향음예술원 성가원 방문공연
대중의 공감이 진정한 문화 |
용인신문 보도 -영상상취재,제작/백승현 PD ytvnews@hanmail.net -취재기자/박기정 pkh4562@hanmail.net 향음예술원, 성가원 방문공연 지난 16일 사물놀이 (사)향음예술원(예술 감독 김창기)은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생활시설 성가원(원장 김 산드라 수녀)을 찾았다. 이들은 엄소연씨의 민요한마당과 김창기 감독을 포함한 청년단원들이 삼도사물놀이 한마당을 공연, 입소한 가족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창기 감독은 “진정한 문화란 예술을 접하는 대중이 함께 공감할 때 거듭날 수 있다”며 “향음예술원의 사물놀이공연이 신명바이러스로 전파돼 춥고 외로운 여러분의 마음을 녹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음예술원은 그동안 성가원 외에도 좋은이웃데이, 다솜의집, 대한간호양로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봉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장방문객들이 사물놀이를 즐기라는 의미로 매월 중앙시장을 찾아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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