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곰두리봉사회 용인지회(지회장 한광선)는 신년하례회 및 사랑의 쌀, 김 등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곰두리봉사회원 및 용인시 각 장애인단체 관계자, 후원회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사무실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곰두리봉사회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을 치르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특히 특별히 후원회원이 보내준 떡은 참가자 모두가 담소를 나누는데 유용한 선물이 됐다.
한광선 회장은 “올해도 회원 모두가 소망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용인시의 여러 장애인단체 간에도 화합하는 마음으로 서로 돕는다면 못 이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곰두리봉사회에서는 지난 19일, 풍덕천 2동에 불우이웃성품으로 쌀 10포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