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사(대표 김종경)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용인신문사배 생활야구대회>를 주최한다.
용인시야구협회(회장 박병우) 소속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차전을, 2월 26일에 8강전을, 2월 27일에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른다. 대회는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소재 용인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김종경 대표는 “용인시에만 5개의 리그, 100여개의 팀, 3000명이 넘는 생활야구선수들이 운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도시에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용야구장이 하나도 없는 실정을 감안하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지역언론이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
||
용인신문사는 앞으로도 경기내용 보도, 생활야구인 취재, 야구칼럼 등의 보도는 물론, 각종 대회 개최 및 직접 리그를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생활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이번 대회는 3월 초, 2011년도 리그전을 앞두고 경기 가능한 일수가 4일 밖에 없어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이 참가하는 < (가칭)용인신문사배 생활야구 왕중왕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야구협회는 이번 대회는 물론이고 용인신문사가 추진하는 모든 대회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헌/스포츠 팀장 ederamkorea@hanmail.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