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부(이후 고주모)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회의실에서 제7,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과 이강숙 고주모 경기도지회장, 이옥배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고주모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승애 이임회장은 “농촌발전을 위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우수 농·축산물 소비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박영자 회장은 “우리 농촌은 과거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라며 “회원 여러분과 농산물 직거래 및 공동소득사업 지속전개 등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