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YMCA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 용인YMCA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수영(자유형, 배영, 평형 이상)이 가능한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국YMCA 수상인명구조법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이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 동안 열린다.
용인YMCA 수영장과 수원 월드컵 내 다이빙 풀에서 실시하는 이번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은 수상 레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수상인명구조방법 교육도 진행된다.
YMCA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상 레포츠 활동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의 방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방법, 안전구조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YMCA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을 진행함으로 써 많은 시민이 교육을 통해서 안전하게 수상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