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지난 17일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노사관계 확산과 아울러 불리한 노사관행 개선, 내일의 희망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워크숍·컨설팅 등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사발전재단에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용인도시공사 최광수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노사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월 ‘마음껏 스스럼 없이 터놓고 지내자’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에 공모해 선정됨으로써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노사관계 향상을 위한 컨설팅, 노사대표간의 간담회 및 전문교육, 노사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