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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나트륨 줄이기에 음식점 동참 유도

시, 2020년까지 소금 섭취량 20% 줄여

시는 오는 19일 시청에서 생활속 과대 나트륨 사용에 따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와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의 저감화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식단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결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모임에는 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대표자(208개 곳)와 외식업 지부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다.

나트륨 저감사업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주요국 중에서 가장 높고 과잉섭취로 인한 4대 만성질환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에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다.

나트륨 줄이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2020년까지 나트륨 일일섭취량을 20%(소금 2.5g)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프로젝트다.

이날 간담회는‘점포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라는 강의와 음식문화 개선 추진사업,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