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이 완료됐다.
시는 올해 총 4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갈초와 서농초 등 초·중학교 10곳의 급식조리실 확장과 증축, 리모델링, 급식시설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신갈초등학교 급식실을 완공한데 이어 서농초, 상하중, 서농중, 성서중 등 4개 신설학교에 보일러, 식기세척기 등 급식기구를 지원했다.
또 용마초에는 조리실 노후 급식시설 영양사 사무실 확보하고, 기흥초, 양지초, 기흥중, 상현중 등 4개교에 대해서는 급식실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다.
시는 내년에 약 6억7000만원을 들여 신봉중, 새빛초, 대현초, 대덕중 등 4개교에 대해 급식시설 설치와 시설 현대화 사업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