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숙박시설을 갖춘 학교교과교습학원(이하 기숙학원)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지는 양지메가스터디 등 용인지역 기숙학원 11곳이 대상이다.
△재학생 대상 교습과정 모집에 따른 허위?과대 광고 △교습비 초과징수 △시설물(옹벽 등) 및 교습시간 위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용인교육청은 올 1~2월에 실시한 용인지역 기숙학원 특별점검 결과 홈페이지 관리 소홀 등 경미한 사안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