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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보니 작지만 생활에 밀접한 사안의 신속처리가 대형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박관택 처인구청장은 지난 17일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처인 지역 출신 시의원 및 처인구 간부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처인구의 하천·배수로 사업 소요재원확보,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구 왕산교 철거 등 지역 현안과 체육공원 정비, 방범 CCTV 확충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 산책로 시설 개선 등 총 76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집중 논의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를 강화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