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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경전철 등 재정위기 해결에 시정 집중

정치인 간담회 열기 후끈

   

 

“지금 우리시는 가장 큰 현안사항인 경량전철문제와 이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는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규 시장은 내년 4월 경전철 개통을 앞두고 시의 시책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키 위해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했다.

시청 철쭉실에서 지난 6일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이우현, 김민기 국회의원 등이 참여,시 발전방향과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우현)이 자리를 같이 한 이자리에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용인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급여인상분 반납 노력을 설명했다.

경량전철 정상화를 위해 MRG(최소운영 수입보장)에서 운영비 보조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정상화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예산절감 사항도 보고 됐다.

이날 용인시 일반현황, 예산현황을 비롯 2013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 등 29개 주요 현안·건의사항과 협력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자리를 함께 한 이우현 국회의원은 “이러한 정책간담회가 자주 개최돼 용인시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소통의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