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학교급식용 쌀은 지난 2007년부터 전액 시비로 지원, 올해부터 GAP 인증쌀도 도비 지원 사업에 포함되어 GAP인증 ‘백옥쌀 플러스’를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용인시가 도비를 추가 확보했다.
절감한 예산은 다시 지역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금년 7월에 개소한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절감한 예산을 로컬푸드 학교급식사업비에 전액 사용한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교 급식인원 13만3131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용인 백옥쌀 10만800포를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고의 학교급식을 만들 수 있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