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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손연희 용인시청 볼링팀 주장, AG ‘금메달 스트라이크’ 예약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주장 손연희(31ㆍ여)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볼링 종목에 출전한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손연희 선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볼링 6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희 선수는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1), 동메달(2)을 비롯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1), 은메달(2), 2013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6관왕(전관왕)을 차지했으며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볼링 종목은 안양호계볼링장에서 열리며, 14개국, 74명의 선수가 메달을 향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