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대 전국대학노동조합 용인대학교 지부장에 취임한 성백천 지부장 |
성 지부장은 지난 25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3대 지부장인 채석규 지부장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용인대 관계자와 전국대학노동조합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성 지부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대립이 아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위해 현안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라며“무작정 의리가 아닌 정의를 추구하고 원칙 없는 행동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성백천 지부장과 이남주 부지부장 등 14대 노조위원들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용인대학교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