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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0만 대도시 특례위해 5개 시 힘 모아

용인, 수원, 성남, 고양, 창원 등 5개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특례 추진 위해 간담회 참석

용인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를 위해 수원, 성남, 고양, 창원시 등 5개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장이 특례추진 방향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다.

25일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5개 지역의 국회의원, 시장,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은 29일 국회에서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의원과 이찬열 의원,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5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100만 대도시 특례정책 진단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 윤경준 한성대교수와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의 대도시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을 검토하고 해당 시의 법적 지위 및 조직인사, 재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날 지방자치발전위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5개시의 시장들은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정종섭 안행부 장관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