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시설적 특징에 이용객은 물론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 1층, 지상 4층 150㎡~240㎡규모의 빈소 12개 실을 갖춘 장례식장은 빈소 간 사이 공간이 넓어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으며, 가격 또한 10~35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같이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호평이 입소문을 타자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 1월 KBS드라마 스페셜 ‘들었다놨다’ 촬영이 평온의 숲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는가 하면 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SBS 아침 드라마 ‘나만의 당신’이 이 곳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아울러 장례식장 측은 영상을 전공하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졸업작품을 돕기 위해 촬영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저렴한 가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 마을의 행사나 축제에 300~50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장례식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평온의 숲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장율의 안언수 대표는 “평온의 숲 장례식장의 시설은 전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개진하고 용인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