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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선수 아시안게임 기염 금2 은1 동1 수확

용인시청 소속 볼링계의 간판스타 손연희 선수가 인천에서 치러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던 손연희는 지난달 26일 이나영 선수와 조를 이룬 2인조에서 볼링의 첫 금메달을 수확, 지난달 28일 3인조 경기에서도 우승에 기여하며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볼링 여자5인조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2일에는 볼링 여자 마스터스 스탭레더 파이널 1라운드에서 대만의 왕야팅에게 아쉽게 패배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열린 아시안게임 볼링팀 주장으로 팀을 이끈 손연희는 26세 때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5인조 금메달을 따낸 이후 각종 대회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볼링대표팀의 간판스타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일 볼링 여자 마스터즈 대회가 열린 안양 호계체육관을 방문, 시상식에 참석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손 선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