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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중앙연구소 증설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종합건축자재 국내 1위 기업 ㈜KCC

   
용인시와 종합건축자재 분야 국내 1위 기업 ㈜KCC가 지난 22일 중앙연구소 증설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KCC는 마북연구단지 내 부지면적 7만8654㎡, 연면적 6만㎡의 연구동과 부대시설 등을 증설하게 된다.

특히 전국에 흩어져 있는 KCC연구시설을 마북연구단지에 한데 모아 기술 융·복합 신제품을 개발하는 R&D허브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KCC 신동헌 부사장, 유종균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협약으로 일자리 500여개가 생기고 연간 15억 원 이상의 세수가 늘 것이라고 시는 예상하고 있다.

㈜KCC는 연구소가 준공되면 직원으로 용인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시는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진입도로 개설 협조, 인·허가 기간 단축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용인지역 투자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