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스피트코바는 덴마크 코펜하겐 방송국 심포니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 오스트리아 모짤테움 오케스트라 최초 여자악장 등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정상의 지위를 누렸다.
1971년부터 90년대 후반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주활동을 펼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로 현재는 프라하 국립음대 교수로서 전 세계를 오가며 왕성한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있다.
연주회는 스피트코바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권명, 신은령 교수, 박지언 양(이상 바이올린), 최윤아, 이형민 교수(이상 피아노), 홍성은 교수(첼로), 정꽃님 교수(소프라노), 장유상 교수(바리톤) 등 단국대 음악대학 교수들이 우정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