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단국대 무용과 재학생 및 졸업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단국대 한국전통무용단이 하늘이 열리는 순간을 춤사위로 표현한 군무 ‘태평성대’를 시작으로 진도북춤, 부채춤, 한량무, 무당춤 등 8편의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에는 한국-헝가리 수교 25주년을 맞아 헝가리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마거졸탄(Mága Zoltán)이 특별 출연한다.
마거졸탄은 Rajko 오케스트라 리드 바이올리니스트이며 5대륙 100여개 나라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단국대는 지난 1989년 국내 대학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공대와의 자매교류협정을 시작으로 25년간 헝가리의 엘테대학, 세멜바이스 대학과 활발한 학술문화교류를 펼cut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MÜPA(예술의 전당)에서 단국대 한국무용단이 한국무용을 선보여 헝가리 국민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