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승연양은 지난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시작으로 국내 여성골프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12년 점프투어 4차전 우승, 2014년 드림투어 18차전 우승에 이어 대학진학과 함께 2014년 KLPGA 정규투어 부분시드를 배정받아 활동해 왔다.
올해 정규투어 시드순위 33위로 풀시드권을 획득한 유승연 선수는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한국 여성골프 수준을 알리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