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모델 발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이번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에 제공되는 자료는 공단의 국민건강정보DB와 국토교통부의 공간 네트워크DB를 기관 간 협업으로 융합한 고가치 데이터이며, 이 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1부, 작품 제안서 1부, 결과 파일 1점을 7월 29일까지 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또는 이메일(0075030@nh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8월 12일(금) 국민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 사이트(https://nhiss.nhis.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창의성, 현실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 200만원, 장려상(3명)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https://nhiss.nhis.or.kr)에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빅데이터운영실 공모전 담당자 (033)736-2430~1)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모전 당선작은 향후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대국민 서비스 모델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민간의 비즈니스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