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3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75세이상 독거노인 60가구에 송편을 배달하였다고 밝혔다.
미사2동은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영구임대 아파트가 있어 독거노인 가구가 200세대가 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600명이 넘어 저소득 가구가 하남시에서 가장 많아 저소득 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으로,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이런 동 실정을 감안하여 지난봄철에도 회원들이 직접 채취한 쑥을 넣어 정성과 사랑으로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직접 빚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는 2016년 6월 10명의 회원으로 위촉 결성되어 이제 막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지만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저소득가구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