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몽실학교 학생문화공간운영 자치회(이하 자치회)는 10월 15일(토)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구)북부청사)에서 ‘두루몽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에서 몽실학교 개소를 알리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로, 자치회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다.
자치회는 의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이룸학교, 경기뮤지컬학교, 아룸앙상블학교, 둥지학교,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을 대표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두루몽실’행사는 몽실학교 프로젝트 체험, 자치회 출범,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 토크콘서트, 교육포럼으로 순으로 진행된다.
자치회는 13시부터 14시까지 프로젝트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학생, 학부모 등이 몽실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험 또는 관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는 자치회 출범과 청소년방송 개국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는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청소년 공화국을 꿈꾸는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이어서 16시 30분부터는 꿈이룸학교 교사회 주관으로‘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두루몽실’행사의 기획·진행에 참여한 꿈이룸학교 소속 최주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를 통하여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