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초등학교(교장 육현균)는 ‘생생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란 비전으로 2016학년도 2학기 계절학교를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마쳤다.
계절학교는 각 교실과 강당, 운동장에서 방송, 생태, 공예, 과학, 요리, 북 아트, 연극, 체육, 토론, 아트, 게임 등의 주제로 펼쳐졌다.
참여한 아이들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에 눈뜨고 진로에 대해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학생들이 지망한 분야별로 1학기에 비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이루어진 계절학교 발표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1주일 동안 체험한 과정과 결과물들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됐다.
육현균 교장은 “계절학교는 백암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의 의미를 알아가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