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2.7(화)일 김포공항 메이필드호텔에서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과 「항공특성화대학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인력양성사업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65개의 응모작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21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양성인력 및 참여기관은 개인역량 향상 사례, 항공일자리 정보 등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항공인력양성사업을 이수한 학생들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증서를 발급하였는바, 항공기초인력양성 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우수인재 인증서, 항공인턴십 과정을 이수한자에게는 경력증명서를 각각 수여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같은 날 아이리스홀에서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제4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개 대학의 사업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술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상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총 11개의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후 분야별(항공우주기술 및 국제항공)로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서훈택 항공정책실장이 수상자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것이며,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산업발전을 이끌어갈 항공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