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4일 오전 ‘2017년 베이비부머훈련(의류제품생산실무)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명 정원인 훈련과정에서 60명의 지원자가 몰려 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경력단절여성훈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수료한 교육생 60%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던 경력단절여성훈련은 올해 한층 강화된 실무중심의 훈련과정으로 4월 3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엄재영 학장은 입교식사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 과정은 리스타트 러닝 코스(Restart Learning Course)로 글자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배움이다”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새 출발의 꿈을 꼭 이곳에서 이루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