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중학교(교장 황일선)는 지난달 31일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용인시 18개 중학교 학생 40명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2017 영문중학교 영재학급 개강식’을 열었다.
영문중학교 영재학급은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써 영문중학교를 거점으로 용인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중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로 토요일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심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날 개강식은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한국영재교육학회 이사, KEDI영재센터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위원, 한국리더십 코칭교육연구회장, 대한민국 자존감 상승프로젝트 ‘꿈.가.지’ 공기택 대표와 ‘가치가 이끄는 삶’이란 주제로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황일선 교장은 “영재학급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서 사회에 공헌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영재교육과 함께 더 큰 꿈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