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초등학교(학교장 임태재)는 매년 1~6학년 전교생이 의형제를 맺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3~4교시, 학생들이 어울려 의형제 활동을 시작했다. 전체 42개조를 만들고 조마다 1~6학년 학생들이 골고루 어우러져 제일의 바른 5품성(질서, 친절, 배려, 존중, 예의)을 주제로 각조의 이름 및 구호를 정하고 깃발 만들기, 팬던트 디자인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동생들을 챙기고 언니, 형들을 잘 따르는 학생들의 비밀은 바로 의형제 활동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