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7일 아침 등교시간에 프리허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교사와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따뜻하게 포옹하며 맞이했다.
프리허그데이는 등교시간에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며 “사랑합니다”라고 속삭이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진행돼 전교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함께했던 오한별 전교어린이 회장은 “프리허그와 함께 모두와 함께 더욱 친해지게 됐고 소통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호 교장은 “이날 행사로 새 학기 학교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과 친밀감을 향상은 물론 학생 간 교우관계 개선으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