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중학교(교장 류성림)는 지난 1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GC 한국인삼공사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지원하는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학교에 선정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하는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학교사회복지사)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급 단위 개입, 학부모 징검다리 연수,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평화마을 만들기,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된다.
포곡중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했고 교육복지실 봉사 학생들이 용인시 청소년 축제의 체험부스 운영 및 지역사회 캠페인을 통해 배움 나눔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류성림 교장은 “즐겁고 건강한 가정과 학교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가능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