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초등학교(교장 김명실)에서는 지난 9일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유치원과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 축하잔치가 열렸다.
학교라는 낯선 곳에 처음 입학해 적응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이제 즐겁게 학교생활에 적응한 76명의 새내기들에게 학교공동체가 다 같이 축하해 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잔치였다.
이날, 아침부터 선배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주인공들에게 축하의 선플메시지와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백설기 축하 떡을 전교생이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플메시지를 받은 새내기들도 답을 보내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