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2004 아테네 올림픽’ 종합 9위라는 성과 뒤에는 용인의 건아들이 중심축을 이뤘다.
우리나라가 종합 9위를 차지하기까지 재학생 및 교직원, 동문들이 대거 활약한 용인의 용인대학교가 있었다.
아테네 올림픽 보배 유도 이원희, 탁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석은미, 동메달 김경아, 배드민턴 동메달 이경원, 유도의 동메달리스트 최민호 등이 모두 용인대학교 출신이다.
뿐만 아니라 유도감독에 김도준 교수, 코치 윤용발, 서정복, 정성숙, 탁구감독 이에리사 교수, 코치 김택수(사회체육학과 3학년), 마라톤 감독 오인환, 양궁 감독 서거원, 국제심판으로 활약한 제주도 유도회장 문원배 한라대학교수, 김미정 교수 등은 용인대학교가 낳은 인재들로 이번 올림픽 대회에 일익을 담당했다.
■ 용인대학교 역대올림픽 메달리스트
안병근(유도)-84 LA 금메달, 김미정(유도)-92 바르셀로나 금메달, 장은경(유도)-76 몬트리올 은메달, 황정오(유도)-84 LA 은메달, 김민수(유도)-96 아틀랜타 은메달, 윤현(유도)-92 바르셀로나 은메달, 정선용(유도)-96 아틀랜타 은메달, 현숙희(유도)-96 아틀랜타 은메달, 조인철(유도)-96 아틀랜타 동/2000 시드니 은메달, 조용철(유도)-84 LA/88 서울 동메달. 김병주(유도)-92 바르셀로나 동메달, 정훈(유도)-92 바르셀로나 동메달, 정성숙(유도)-96 아틀랜타 동/2000 시드니 동메달, 김선영(유도)-2000 시드니 동메달, 방대두(레슬링)-84 LA 동메달, 김의곤(레슬링)-84 LA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