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영덕동마을쟁이(대표 김주선)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여성 7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280팩을 전달했다.
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자와 유선으로 대상자에게 위생용품 전달에 대해 사전에 안내했고,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가구당 4팩씩 택배로 배송했다.
김주선 대표는 “여전히 생리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명절 맞이 과일꾸러미 지원, 한부모가족 의료키트 지원, 어버이날 홀로 어르신 위한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