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가 저소득층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개발을 위해 기능교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생계·의료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미용, 요리, 제과·제빵, 메이크업, 컴퓨터, 외국어, 미술, 피아노, 태권도 등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생계·의료수급자 가구의 자녀 80명에게 1인당 15만 원 씩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총 지원금은 9600만 원이다. 2월 1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