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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 신협중앙회 임원 당선

"고견 청취, 이사 본연 임무에 매진할 것"

이기찬 수지신협이사장이 중앙회임원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용인신문]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이 지난 16일 제49차 신협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7호 의안을 통해 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당선됐다. 이 이사장은 최다 득표를 받으며 높은 지지율로 신협중앙회의 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전국의 이사장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고견을 청취하며 이사 본연의 임무인 협력과 견제, 균형있는 정책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신협 금융협동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신협은 용인 지역 금융기관으로 시작해 인천경기지역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발돋움했으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동안에 전국을 무대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이사장은 “조합원은 물론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신협은 2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7300억 원의 자산과 3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 3.2%를 지급하는 등 건전한 경영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수익의 일부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연 30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