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선 의원,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예산 부활 요청 최근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축소하면서 분당연장선(죽전~기흥) 복전철 건설사업에 제동이 걸렸다는 일부언론 보도와 관련 박준선 국회의원이 유감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분당연장선 예산 편성관련 용인시가 정부에 1299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나 현재까지 1000억 원이 감액돼 300억 원 정도로 예산안을 편성한 듯하며 동사업은 2010년에 1300억원, 2011년 1177억원이 편성 및 집행되어야 2011년 말에 조기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분당연장선(죽전~기흥) 공사관련 예산이 마치 확정적으로 감액된 듯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용인시민 여러분들께 심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동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 및 집행하는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서 동 사업의 조속한 개통을 위해 2011년까지 지속적인 예산 지원 및 집행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현재까지 2010년 예산안을 관련부처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하여 논의를 하였을 뿐이지, 아무것도 결정된바 없다며 예산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국회에서 논의할 때 관련 의원들을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지난 4일 청렴 시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위한 민원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원업무 담당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T/F팀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용인소방서의 청렴 시책 추진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점에 대한 향후 보완 대책을 논의하고, 민원업무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대열 서장은 각자 위치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특집-외국이민 공동체 탐방 ③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의 북동부에 있는 방글라데시의 정식명칭은 방글라데시 인민공화국이다.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적으로 국민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말한다. 인구의 90 % 이상이 몽골드라비다계의 벵골족이고, 그 밖에 치타공 지방에는 아라킨 차크마 바루아 등의 버마계 종족과 인도의 비하르 지방에서 이주해 온 비하르족 등이 있다. 국어는 벵골어이며, 종교는 이슬람교도 87 %, 힌두교도 12 %, 기타 불교도, 그리스도교도로 되어 있다. 용인에는 50여명의 이민자들이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자리를 잡고 살고 있다. 가장 행복한 나라, 방글라데시의 국민성이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어서 인지 고단한 일상에서도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용인에서 10여년을 이웃으로 살아 온 라자(남33)씨는 고단함도 있지만 사람들이 좋아 용인에서 살고 있다며 아름다운나라, 행복한 나라 방글라데시의 모습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이주민들은 전통 의상 뿐 아니라 떠먹는 요구르트 도이를 자랑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요구르트가 전통 음식이라고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지 기대가 되는 음식
특집-외국이민 공동체 탐방 ④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서쪽의 수마트라 섬에서 동쪽의 뉴기니 섬까지 약 5100km, 남북으로는 약 1600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동쪽으로는 파푸아뉴기니와 아라푸라 해, 남쪽과 서쪽으로는 인도양, 북서쪽으로는 안다만 해, 북쪽으로는 말라카 해협, 남중국해, 셀레베스 해, 태평양 서부 해역과 이웃한다.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언어를 제2 외국어로 지정 할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 인구가 많아서 인지 국민들의 교육열이 우리나라 만큼이나 뜨꺼운 인도네시아에서는 7살이 되기 전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고 한다. 7년 전 용인으로 이민 온 린리(여31)씨는 용인에서 결혼도하고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웃이다. 그녀는 용인에서 자리 잡은 이유를 들자면 아이의 교육을 꼽을 수 있다며 교육 환경이 좋아 용인에서 아이를 키우며 힘든 줄 모르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 린리씨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자연의상과 사떼 등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를 자랑한다. 사떼는 우리나라에도 극장가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러운 냄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2009년 레인보우아카데미 9월 무료 공개강의 강사로 자녀들의 공부법 강의로 유명한 조남호 씨를 초청했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강의는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엄마매니저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대생 3000명의 공부비법 공개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조남호 씨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공부법 전문 연구기업 스터디코드 대표로 EBS, 재능TV 등에서 공부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터디코드, 엄마매니저 등의 저서를 낸 유명 강사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0명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324-3051
용인시 평생학습센터는 2009년 레인보우아카데미 9월 무료 공개강의 강사로 자녀들의 공부법 강의로 유명한 조남호 씨를 초청했다.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강의는 초중고교생 자녀를 위한 엄마매니저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대생 3000명의 공부비법 공개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조남호 씨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공부법 전문 연구기업 스터디코드 대표로 EBS, 재능TV 등에서 공부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터디코드, 엄마매니저 등의 저서를 낸 유명 강사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0명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324-3051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7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작품발표회에는 어린이 영어동아리를 포함해 모두 12개 학습동아리의 164명이 무대에 올라 영어연극, 우리춤,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김진태 죽전1동장은 발표회는 주민 참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태인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을 확인하는 잔치와 같다며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이끄는 자부심 넘치는 요람으로 더욱 발전해달라고 전했다.
△이어지는 신종플루 ‘해프닝’ 신종인플루엔자 확정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에서도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결코 웃지못할 해프닝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 용인시립예술단은 영국국립청소년관현악협회(NAYO)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의 국제예술제 분야 ‘브리티시청소년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 14일부터 19일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하지만 이들 일행 중 귀국 당시 공항 검사에서 의심 화자로 분리 된 17명이 5여 시간 동안 격리 된 후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수지구의 한 동사무소에서는 공익근무원이 신종플루가 의심 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또 한번의 헤프닝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후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맞아 처인구의 A고등학교에서 5명의 환자가 발생 했다는 소문이 도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A 체육시설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2일 정도 지난 어린이가 그대로 체
수지구 죽전1동 주민들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죽전1동장을 비롯해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단체 100여명 회원이 참가했으며 시의회 박재신, 김경태 의원 등도 동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죽전동 1070-10번지 일원에 위치한 2300㎡ 규모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흙을 고르고 비닐 두럭에 구멍을 내서 배추 모종 2400여 개와 무우, 갓 모종 등을 정성껏 심었다. 김진태동장은 “도시민인 죽전1동 주민들이 김장 재료를 직접 재배해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불우이웃들께 겨울철 김장 김치를 선물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사랑의 배추가 지역 사랑의 열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현장구급 활동 중 구급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10명에게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는 매월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들 중 관련 증거자료 및 담당 의료진 등의 확증을 통해 엄선된 구급대원에 대해서만 수여하는 것으로 뛰어난 구급능력을 인정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용인소방서에서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상한 대원은 2007년도부터 2008년말까지 총 10명으로 이중 두 번을 받은 대원은 3명이며, 2009년도 현재 3건 6명의 대원들의 활약상을 경기도 소방본부에 보고 추진 중에 있다. 이대열서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인증서를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부각 시킨 공이 크다“며 ”119 구급대원에겐 책임감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구(舊)기록물 가운데 보존가치가 있는 공문서 6만 658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를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중요 기록물의 복제와 보존을 의무화한데 따라 중요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원활한 정보 공유와 기록물관리, 활용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중요 기록물에 대한 DB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정정보 공개요청이나 열람 신청시 시 공무원들이 기록 문서를 찾을 때 문서고에 직접 가서 검색 후 열람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기록물DB 조회·검색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중요기록물을 원본과 마이크로필름·이미지 등으로 이중 보존해 기록물 내용의 훼손이나 멸실을 방지했다.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이 관광성 외유를 떠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4일 용인 기흥, 하남, 파주, 양평, 고양 덕양보건소장 5명과 의정부·양주·화성·성남 분당·수원 영통 보건소 보건담당 공무원 5명,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 5명 등 모두 15명이 4박6일 일정의 연수 명목으로 호주로 떠났다. 특히 이들은 경기도가 사전 2차례에 걸쳐 해외 연수를 연기하거나 국내 연수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음에도 해외 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은 “용인에서도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해외 연수는 시민들을 외면한 처사로 합당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흥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연수단원들은 해외 연수가 물의를 빚은 것이 알려지자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27일 새벽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