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이하 레이크힐스, 대표이사 서병오)은 전 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법인 양육시설에 후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처인구 이동면 남사에 자리한 레이크힐스의 직원들은 지난 21일 같은 지역에 자리한 법인 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손수 만든 점심을 함께하는 등 하루 동안 보호자이자 친구가 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골프 강습을 펼쳐 미래의 꿈도 심어 주었다. 레이크힐스의 후원 봉사는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들의 참여로 매달 기부되는 후원금도 선한사마리아원에 전달된다. 이러한 내용으로 이날 레이크힐스와 선한사마리아원은 조촐한 결연식도 가졌다. 서병오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한사마리아원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탓인지 후원자는 줄어들고 이곳을 찾을만큼 어려운 아이들은 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이번 레이크힐스와의 결연은 아이들과 이곳 관계자들에게는 희망이 아닐수 없다”고 감사의
남사농협(조합장 박상호)이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의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남사농협은 백옥쌀 판매 촉진의 일환으로 ‘임직원 쌀 판매 추진결의’, ‘백옥쌀 먹기’, ‘기업·식당 백옥쌀 이용하기’, ‘일가친적·친구에게 백옥쌀 보내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남사 지역 내 자리한 남사, 남곡, 남촌 등 초등학교 3개교와 남사 중학교에 백옥쌀로 만든 떡을 등교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했다. 이 행사를 통해 남사농협은 학생들에게 ‘아침밥 챙겨먹기’, ‘우리쌀의 소중함 일깨우기’”등의 홍보도 하께 진행 했다. 남사농협은 쌀 소비촉진 및 쌀 판매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내적으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외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사농협 관계자는 “풍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484만여 톤의 쌀이 생산되고 국민 1인 당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쌀 판매량 감소의 결과를 초래되고 있다”며 “백옥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백옥쌀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진흥지역 농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용인시 지역 내 20.4㏊가 정부의 농지규제 완화조치로 지난 8일 해제된다. 지역별 해제 면적은 처인구 포곡읍, 모현·남사·이동·백암·양지면, 고림동 등 1읍 5면 1개동의 기존 주거지역 내 농업진흥구역 5.3㏊와 이동면 송전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15.1㏊로 총 20.4㏊에 해당된다. 용인은 정부의 농업진흥지역 보완 및 정비 조치에 따라 2007년에 345.4㏊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 데 이어 2008년에 996㏊, 이동덕성산업단지 지구지정에 따른 47.8㏊, 금년 1월에 6.2㏊ 등이 해제된 바 있어 금번 해제 조치까지 더해 총 1415.8㏊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그동안 진흥지역 내에는 도로, 철도, 농업용 시설, 농업인 공동이용시설 등 일부 시설의 입지외 기타 시설 등의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았으나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에는 3만㎡ 이하의 공장·물류창고, 1만㎡이하의 교육·의료시설 등이 입지할 수 있게 돼 계획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시는 이동면 송전리 일대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각종 개발 추진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게자는 “동부권 기존 주거지역에 산재된 농업
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장)은 지난 24일 용신중학교에서 ‘2009 용인교육청 주관 중등 하계 영어캠프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에 익힌 내용을 영어드라마, 영어뮤지컬, 팝송부르기, 영어스피치, 영어 골든벨을 통하여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영어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한규숙 교육장은 영어캠프를 수료한 16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한규숙 교육장은 “변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는 21세기에 어학실력을 통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사람이 되는데 이 번 영어캠프가 기초가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Challenge and Hope!’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용신중학교와 용인신릉중학교에서 용인 지역 내 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열린 영어캠프는 국제무대의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보조교사 16명이 강사로 직접 참가해 광고만들기, 요리하기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재로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의 4가지 모든 기능을 익힐 수
용인시립도서관은 범시민 대상 독서진흥 운동인 ‘2009 한 책, 하나된 용인’ 운동에 참가할 독서그룹을 모집한다. ‘2009 한 책 하나된 용인’은 도서선정위원회와 시민이 선정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토론에 참여하거나 책 관련 여러 행사를 경험하는 등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독서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5명 이상의 인원으로 독서그룹을 결성한 뒤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고 이메일(ylib@korea.kr)이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은 독서그룹 5명당 선정도서 1권을 지원하며 각 독서그룹 구성원은 책을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율적으로 독서감상문을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읽은 사람이 책을 10월 30일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8월 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열리는 독서선포식에는 시민들과 독서그룹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책 읽기 시작을 알리는 선포와 한 책으로 선정된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씨의 축하 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ylib@korea.kr) 또는 전화(031-324-4615)로 접수하면 된
용인시 흥덕지구 내 버스노선 3개가 다음달 1일 추가 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흥덕지구 내 1차 입주율이 낮아 대중교통 증차 투입이 지연되면서 사전 입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2개 시내버스 노선을 흥덕지구 경유 노선으로 변경하고, 1개 노선을 신설한다. 이에 잎서 23일에는 99번 시내버스(동탄이마트~황골마을)의 기점을 변경, 동탄이마트에서 흥덕이마트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으며 총 7대가 평균 25분~30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8월 1일부터는 63-1번(동탄~수원 파장동)이 운행 경로를 변경해 흥덕지구를 경유하며 총14대가 평균 19~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영통에서 흥덕지구를 경유해 죽전역까지 운행하는 27-5번 노선이 신설돼 3대가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은 8월 말 경에 3대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모두 6대가 운행되면 배차간격이 평균 15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용인시 처인구에 자리한 석성산 등 3개소의 등산로가 정비 됐다. 처인구는 5억여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석성산 등산로 외 3개소의 등산로 17km 구간의 정비를 7월 초에 모두 완료했다. 석성산, 마구산, 쓰레산, 독조봉 등산로 등 4개 등산로에 에어건, 종합안내판, 이정표, 정상석, 거리목, 파고라 등 편의시설과 데크계단, 로프난간, 해맞이 전망데크, 산악인 게시판, 시(詩)를 새긴 안내판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했다. 석성산 등산로에는 정상까지 4.0㎞ 구간에 ‘시와 휴식이 함께하는 숲길’을 테마로 거리목과 시 문구 수록 안내판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했으며 등산로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터에는 운동기구를 확충하고 산악인 게시판을 설치, 산악인들의 각종 행사내용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에서 가장 높은 산(표고 595m)인 마구산의 등산로 8.3㎞구간에는 2개 지점에 파고라를 설치하고 곳곳에 거리목, 이정표, 운동기구를 확충했다. 등산로 입구에 종합안내판과 등산 후 옷먼지를 털 수 있는 세정시설인 에어건을 설치, 정상에는 웅장한 자연석으로 정상석을 세웠다. 백암면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쓰레산 등산로(1.1㎞구간) 양지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지구 내 아파트 건설과 관련 LG1차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건설사 측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같은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지역의 타 아파트 단지는 건설사 측이 보상을 했지만 LG1차의 경우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 성복지구는 현재 E 건설사, G 건설사 등이 분양을 마치고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실제 LG1차 아파트 인근의 일부 아파트 등은 건설사측으로부터 분진, 소음, 안전 등의 문제로 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경 공사 현장 인근의 아파트 입주민 등은 공사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시위를 이어 간 바 있다. LG1차 관계자는 “승인 당시 건설사 측은 용인시에 성복동 3-20 도로를 개설하고 그곳으로 공사 차량이 다닌다는 조건을 제시해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사용하고 있다”며“LG1차는 1164세대의 대단지이며 공사 차량이 아파트 단지 앞 도로를 통행하면서 과속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등으로 피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설사 측이 보상대상에서 제외 시킨 이유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만취 상태로 자살소동을 벌이던 20대 박 아무개(남·29)씨가 용인소방서 119 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 경 만취 상태인 박씨는 수지구 신봉동에 자리한 대형마트 5층 난간에 걸터 앉은 채 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위해 난간 아래쪽에 에어매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내부로 진입해 박씨를 설득하던 중 방심한 틈을 이용해 내부로 끌어들여 구조 했다. 박씨는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알려 졌다.
환경부가 지난 15일자로 현재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 수계법으로 각각 운영되는 4개 법률을 단일 법률로 통합 정비하는 ‘4대강 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하자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공동위원장 이건영) 등 팔당7개 시ㆍ군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이건영 위원장은 “하수처리 시설이 있는 용인의 경우 모두 수변구역으로 묶여버린다면 오염총량제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중복규제가 돼 불이익이 클 것”이라며 적극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4대강 수계법 안의 주 내용은 4개의 개별법에서 각각 운영되던 규정을 통합하고 수변구역의 지정·관리·오염총량관리제 실시, 주민지원사업 등의 실시,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 촉진, 물이용부담금의 부과 징수 등을 통합·정비한다. 또 낙동강 수계의 특성을 반영하는 제도는 독자적인 장을 신설, 현행 틀을 유지했다. 다른 3대강 수계법에 없는 개발사업시 녹지조성의무, 산업단지 등에 완충처리시설 설치, 폐수재이용, 취수시설의 설치 시 수질영향조사 등의 제도는 현행 틀을 유지하되 낙동강 수계만 적용된다. 이건영 위원장은 “용인 등 팔당수계 주민들이 경계하고 있는 사항은 수변구역 내 행위제한시설
뉴스추적/ 수지문화복지타운 기공 1 용인시가 지난 22일 우여곡절 끝에 첫삽을 뜬 수지문화복지타운이 또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과연 용인시의 주장대로 수지구의 랜드마크로 온전하게 건립될 수 있을지, 일부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집중 분석해 본다. 현재의 수지구청사가 수지구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난다. 용인시는 현 시청사를 표방한 ‘수지문화복지타운’ 설계안을 발표하고, 지난 22일 기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1년 11월 준공 예정인 수지문화복지타운은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일원 현 수지구청 부지에 연면적 4만3498㎡, 지하3층·지상 7층 규모로 추진된다. 전체 연면적 중 지하주차장(600면 규모)을 포함 문화·복지시설 면적이 77.3%다. 구청사를 비롯한 다목적강당,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청소년 복지관, 교육시설, 체육시설, 야외광장, 옥외공원 등 문화복지시설과 주민편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건축비 1000억여원은 전액 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다. 지난 6월 삼성물산을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선정했다. 예산 형평성 경제성 논란 하지만 일각에서는 반
용인시는 용인지방공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용인지방공사 사장은 토지개발 등을 위한 토지의 취득·개발·공급과 관리, 주택과 일반 건축물의 건설·개량·공급·임대와 관리, 도로 등 교통관련 시설의 건설과 유지 관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업무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인 23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고 아래의 3가지 요건 중 1가지 요건을 갖추면 응모가 가능하다.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한 자로 상장기업체 등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한 자로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에서 본부장급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 4급 이상으로 재직한 자중 리더십과 경영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로 각종 신청서식 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또는 용인지방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용인시청 재정법무과(용인지방공사 사장추천위원회)에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시험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