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농협(조합장 박상호)이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의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남사농협은 백옥쌀 판매 촉진의 일환으로 ‘임직원 쌀 판매 추진결의’, ‘백옥쌀 먹기’, ‘기업·식당 백옥쌀 이용하기’, ‘일가친적·친구에게 백옥쌀 보내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남사 지역 내 자리한 남사, 남곡, 남촌 등 초등학교 3개교와 남사 중학교에 백옥쌀로 만든 떡을 등교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했다.
이 행사를 통해 남사농협은 학생들에게 ‘아침밥 챙겨먹기’, ‘우리쌀의 소중함 일깨우기’”등의 홍보도 하께 진행 했다.
남사농협은 쌀 소비촉진 및 쌀 판매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내적으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외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사농협 관계자는 “풍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484만여 톤의 쌀이 생산되고 국민 1인 당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쌀 판매량 감소의 결과를 초래되고 있다”며 “백옥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백옥쌀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