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용인컨트리클럽(이하 레이크힐스, 대표이사 서병오)은 전 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법인 양육시설에 후원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처인구 이동면 남사에 자리한 레이크힐스의 직원들은 지난 21일 같은 지역에 자리한 법인 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손수 만든 점심을 함께하는 등 하루 동안 보호자이자 친구가 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골프 강습을 펼쳐 미래의 꿈도 심어 주었다. 레이크힐스의 후원 봉사는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들의 참여로 매달 기부되는 후원금도 선한사마리아원에 전달된다. 이러한 내용으로 이날 레이크힐스와 선한사마리아원은 조촐한 결연식도 가졌다. 서병오 대표이사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들은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한사마리아원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탓인지 후원자는 줄어들고 이곳을 찾을만큼 어려운 아이들은 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이번 레이크힐스와의 결연은 아이들과 이곳 관계자들에게는 희망이 아닐수 없다”고 감사의
용인시의회 지미연의원이 시의회운영위원직을 사임했다. 지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시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위원직 사임의 뜻을 전달하고 곧바로 시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지의원은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집행부가 제출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서둘러 승인하려 한다며 상임위원회를 사임이유를 밝히고 있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 1조3182억 원 중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진하려던 842억 원 규모의 각종 대형 사업비 등 850여억 원을 삭감, 추경(안)을 수정가결했었다. 시는 2차 추경에 오히려 92억원이 증액된 934억원의 지방채 발행 계획안을 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2회 추경(안) 심사를 위한 제142회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의사일정(안)을 의장에게 통보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원동, 신승만, 신현수, 박남숙 의원 등 4명만이 참석했으며 지미연, 김민기, 이동주의원 등 3명은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지미연의원은 “시민의 혈세가 미래 예측적이고 적정하게 편성되어 집행되는 지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 기능의 책임이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집중후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작업을 지원 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모현면 시설채소 연합회의 피해는 특히 심했다. 펌프 392개, 하우스 781동, 박스 2만5550매가 침수됐다. 이에 따라 모현농협은 15일부터 침수된 펌프를 무상수리를 하는 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침수된 하우스 1동에 비료 1포씩 임시로 지원하고 침수된 박스는 업체와 상의해 8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0여명은 오는 18일을 휴일을 반납하고 복구작업을 도와주기로 했다. 조합장 황종락은 “이번 폭우피해농가들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협임직원은 하나돼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333-8515)
‘참여가 아름다운세상, 자치로 살맛나는 용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4년 발족 된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유진선, 한흥기, 홍창기)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조촐한 자축 행사를 가졌다. 창립식에서는 그동안 함께해 온 회원들과의 삼겹살 파티와 5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 됐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04년 7월 11일 창립총회를 시작해 그동안 용인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의정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산 감시 운동, 지역발전 미래상 모색, 문화, 시민아카데미, 복지위원회, 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느린걸음 교육·문화 사업단’을 발족하고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적 취약계층, 일반 시민 등에게 놀토 및 방과 후 교육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유진선 공동대표는 “시민사회의 열정과 다양한 상상력, 나눔과 소통을 키워드로 진정한 풀뿌리자치분권의 시대를 위해 한걸음 한걸은 발전해가는 용인자치시민연대를 비켜봐 달라”며 “참여의 확산, 자치의 정착, 시민사회의 성장이라는 과제를 성실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용인시 봄꽃 축제가 개최되는 처인구 원삼면에 자리한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주변을 활용한관광단지로 광역화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 광역화 및 장기계획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실행하고 6월 17일 최종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광역화 및 장기계획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농촌테마파크는 공원권역, 수변권역, 농지권역, 주거권역의 4권역별로 공간 계획이 세워 졌으며 우선 공원권역은 테마공원, 농업기술센터, 속고래들이 속하며 이곳에는 꽃, 축제, 휴양, 농거래 직판장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노동교류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또한 사암저수지, 용머리 산 등 주변 자연경관이 속한 수변권역은 생태학습과 자연 탐방이 이뤄질 수 있는 학습장으로 조성된다. 사암리 일원 농경지가 속한 농지권역은 경관농업을 통한 볼거리 창출과 소득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사암리 각 마을이 속한 주거권역은 숙박이 가능하고 텃밭 등을 활용한 체류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러한 시설은 단기·중기·장기 계획으로 나뉘어 조성 되며 총 437억원이 소요된다. 중·단기에는 총 74억원의 예산을 확보
용인시가 지난 15일 자원봉사활동가 72명을 복지위원으로 위촉했다. 30개 읍·면·동 별로 2~3명씩 위촉된 복지위원들은 3년간 관할지역 내 가정폭력 피해자, 알코올 중독, 심신질환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복지욕구를 모니터링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가로 일하게 된다. 이들은 저소득주민, 아동·노인·장애인, 모자가정, 요보호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한 선도와 상담을 시작으로 위기에 처한 긴급 대상자들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정석 시장은 “복지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지역 내 방치된 소외이웃들을 찾아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참여하는 6개의 체험특강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가족 175가족을 모집한다. 처인구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곤충사육, 옥수수수확, 연꽃차체험 등 6개 체험이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17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50%를 지원하고 참여자 자부담이 50%로, 3인기준 1가족당 3000원~3만5000원이다. 13일부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yatc.or.kr) 용인농촌테마파크 체험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옥수수와 철갑상어체험은 옥수수 수확과 옥수수 찌기, 자라와 철갑상어 체험 등으로 짜여졌고 철갑상어 분양도 한다. 24일과 31일에 2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초콜릿 만들기는 29일과 8월 5일, 12일, 19일에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망드, 스튜던트하버 초콜릿 등을 만들어서 시식하고 초콜릿 포장술도 배운다. 참가비 1만 5000원이다. 연꽃관찰과 다도체험은 30일, 8월 6일, 14일, 21일에 30가족 대상으로 연꽃관찰, 연잎채취, 연잎차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지난 14일 죽전1동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자연사랑 환경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음악회는 삼군사령부 군악대와 용인예총이 주관, ‘꿈’을 주제로 삼군사군악대, 권미나, 이아네스, 손민호 등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 ‘희망의 나라로’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0여명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환경보호 홍보물 배부 등 환경캠페인도 펼쳐져 참석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태 죽전1동장은 “거주 인구가 6만여명에 달하는 죽전1동에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죽전 만들기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성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지 지역 및 기흥 지역 학부모들이 용인시 고교 평준화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부각 시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고교평준화를 위한 학부모 모임(대표 신동희)의 주최로 지난 11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서원 중, 소현중, 상현중 등 중학교 및 효자초, 홍천초 등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김민희 경기고교평준화 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민희 집행위원장은 “2005년 당시 평준화의 주민 열망이 크지 않았던 용인지역이 제외된 안산, 광명, 의정부가 연대하여 평준화를 위한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김상곤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서 현재 타당성 조사에 대한 결정을 도의회에서 기다리고 있으나 뒤늦게 용인이 평준화에 대한 주민의견이 모아진다면 경기고교평준화 시민연대는 같은 경기지역인 용인의 평준화도 함께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학부모들과 함께 한선교 국회의원, 조양민 경기도의원, 우제창 국회의원을 대신해 보좌관 등 지역 정치인들로 함께 해 고교 평준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선교 국회의원은 “2010
법무부범죄예방 기흥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15일 용인 백옥쌀 2000kg을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에 전달하였다.이쌀은 강종문회장1000kg 안영희수석부회장1000kg 기부했다.
김정훈 제56대 용인경찰서장이 지난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200여명의 직원 및 각 지구대 파출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취임식은 국민의례, 경찰헌장 낭독, 서장 취임사, 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질서 확립과 선진 일류 경찰의 실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조깆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열정, 민생치안 확립, 자체사고 예방, 기본과 원칙 등을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 분위기로 높은 성과를 창출하자”고 당부 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고 학생들이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지역을 만들겠다”며 “모든 열정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1986년 경찰대학(2기)을 졸업, 경찰에 입문했으며 2006년 총경으로 승진해 평택경찰서장, 경기지방 경찰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호주를 방문할 중학생 18명에게 ‘2009 용인시 주니어대사’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정석 시장은 “우리시 청소년들이 이번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이 지구촌시대와 우주시대에 자유롭게 이상을 펴고 전 지구를 향해 큰 비전을 가진 국제인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 주니어대사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우호도시인 호주 레드랜드시를 방문해 어학연수와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 호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영어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호주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은 항공료를 부담하고 시는 영어학습비,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 용인시 대외협력관 031-324-2643,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