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악회는 삼군사령부 군악대와 용인예총이 주관, ‘꿈’을 주제로 삼군사군악대, 권미나, 이아네스, 손민호 등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Once upon a dream’, ‘희망의 나라로’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200여명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환경보호 홍보물 배부 등 환경캠페인도 펼쳐져 참석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태 죽전1동장은 “거주 인구가 6만여명에 달하는 죽전1동에 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죽전 만들기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성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