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마을 현대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규태)에서 지난 13일 시의회를 방문해 박남숙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마을 공원이 원활히 조성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서부터 사업추진까지 열과 성을 다한 박남숙 시의원의 공로를 아파트 주민모두의 뜻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주민들께서 주시는 상이니 다른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만들어 주시니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은 지난 13일 초ㆍ중ㆍ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ㆍ자문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새학년도를 준비하고 2010학년도에 새롭게 시작되는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학교운영위원들의 실무에 유용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시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시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연수가 그동안 위원장이나 부위원장등 대표를 통해서만 이뤄 졌는데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 전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교운영위원회 개최 시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도와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해온 학교회계 예산의 심의 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운영위원 역할이 중요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S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멧돼지가 출현 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26분 경 기흥구 보정동 한성CC 근처에서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인근 아파트단지 방향으로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6명은 오후 5시40분 경 보정동 S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서성거리는 120㎏짜리 멧돼지를 마취총을 쏴 포획했다. 이어 10분 뒤 S아파트에서 1㎞ 떨어진 신촌중학교 운동장에서 90㎏짜리 멧돼지가 유해조수구조단 용인시지부 회원들에게 사살됐다. 포획된 멧돼지는 이후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 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및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측은 폭설로 인해 먹잇감을 구하기 힘들자 인근 한성CC 근처 법화산에 살던 멧돼지들이 도심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받은 용인시청에 이어 현재 신축중인 수지구문화복지종합청사가 에너지효율성 때문에 논란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행안부는 호화청사 논란이 인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시와 전북도청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성 진단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행안부는 각 지자체의 에너지 낭비원인으로 건물 외벽이 면적 비율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유리 커튼벽(glass curtain wall)을 지적했다. 행안부는 신축 청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건물로비가 높고, 건물외벽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에너지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며 유리 커튼벽(glass curtain wall)의 경우, 조명부하를 낮출 수는 있으나 냉난방부하(특히 냉방부하)를 높이고 기계식환기를 위한 추가적인 에너지소비를 유발해 에너지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안부는 유리커튼벽의 경우 외벽체 면적대비 50%정도가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최적이라는 입장이다. 이에따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지구청 신축 건물의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에너지효율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설계 됐다는 것. 실제 지난해 건축 허가를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기흥구 녹십자 사거리, 용인 면허시험장, 풍덕천동 일대 용인시 주요 도로 12개 구간 35㎞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용인소방서는 3대의 제설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폭설 등 유사시 차량통로 확보 및 불편 해소를 중점으로 제설장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까지 용인시에는 평균 19㎝의 눈이 내렸으며, 곱든고개, 정수리고개 등은 차량이 통제 되는 등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용인교육청(교육장 한규숙)은 지난 7일 손곡중학교에서 지역 내 168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술논술형 평가와 수업지도!'를 주제로 2009학년도 용인교육청 내용교수법(PCK) 컨설팅단 및 협동장학요원 합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중등 교사들의 PCK 컨설팅단의 홍보와 정보 공유를 통한 장학지도 방법 및 교사들의 교수 방법의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보고회에서는 PCK 컨설팅 단원들이 연구제작한 다양한 교수 방법 개선 추진 성과물들이 전시되어 참여한 교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 이어 강사로 나선 윤갑희 교장(경기수업비평연구회 회장)이 '서술논술형 평가와 수업'이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교장, 교감, 교사로 구성된 9개 교과의 내용교수법(PCK)단과 장학사와 교감으로 구성된 25명의 협동장학지도요원이 장학지도를 통해 지역 내 중학교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2010학년도에도 PCK단의 컨설팅단의 운영을 통하여 교사들의 수업지도와 문항제작에 관한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카네기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오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기 이두희 전임 회장에 이어 박덕선 회장이 제4기 용인카네기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세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치러진 이임식에서 이두희 전 회장은 열정의 꽃을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에 힘입어 대과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이임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형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취임식에서 박덕선 회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카네기 발전을 위해 미력 하나마 신명을 다 바치겠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한 목소리를 낸다면 우리 카네기는 단결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신영철 경기카네기원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동문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지역 인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농가에서 지난 7일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자 용인시 축산 농가도 불안감에 휩싸였다. 현재 용인시는 소젖소사육농가 388농가에 1만3810두, 돼지사육농가는 199농가에 23만4522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축산담당자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농장 차량출입 차단 및 소독방역을 강화토록 했다. 특히 9700여만원의 예산으로 소독약 등을 구입, 다음 주 중으로 각농가에 배포하고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축산농이 여러 소규모 축산농을 지원하는 공동방역단 운영과 비상 신고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 각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SMS)를 통한 방역지침 등 홍보에 나섰다. 시 축산담당은 포천시는 거리상으론 멀리 떨어져 있으나 공동방역단 방역 등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예방 홍보를하고 있다며 축협 및 축산농과의 협력체계를 재점검해 구제역 재발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연장선(죽전~기흥) 복선전철 건설사업 2010년도 예산이 14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 2010년 예산 안 12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분당연장선 건설 사업은 2009년도 상반기에 국토해양부의 철도분야 재원부족 사유로 인해 244억원을 계상했으나 박준선 국회의원이 국토해양부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설득 및 협조를 요청해 956억원을 증액시켜 총 1200억원으로 확정시킨바 있다. 이 금액은 2010년 동 사업 예산 신청액 1299억원의 92% 수준에 이른 다. 박준선 의원은 분당연장선(죽전~기흥) 복선전철 사업 2010년도 1400억원 예산 편성 쾌거는 용인시민의 절대적인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예산 신청액 1299억원에서 101억원을 증액시킨 것은 용인시민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상승했다. 이는 8월과 9월에 2.2% 상승과 10월 2.8% 상승한데 이어 연속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전월 대비로는 0.3% 내려 오름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를 보였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2.3%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생선ㆍ채소ㆍ과실류 등 농산물품지수는 작년 11월에 비해 4.3% 올랐으나 전월보다는 2.5% 하락했다. 축산물의 경우는 전년 동월 대비 9.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전월에 대비 해 -2.6% 하락했다. 수산물의 경우도 전년 동월 대비 11.3%의 큰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월에 대비해서도 0.6%의 오름세를 보였다. 부문별 전년 동월비 증가폭을 보면 칫솔, 비누 등 공산품이 0.1% 내렸다. 개인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3.0%가 오른 가운데 전월 대비 0.2%의 상승률을 보였다. 품목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쌀(5.0%), 생물오징어(7.7%), 상추(8.4%), 갈치(3.6%)가 많이 오른 반면 배추(-29.6%), 무(-13.4%), 대파(-8.9%), 고등어(-5.
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수사과 지능수사팀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리 퇴출에 나섰다. 특별 단속을 위해 설치된 토착비리 신고센터는 지자체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단속하게 된다. 경찰서 측은 경기청이 지난 8월부터 실시한 공직부정권력토착비리 특별 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73건 240명을 검거 했다며 이에 자치단체 등 고위공직자가 개입 된 조직적 비위 적발은 미흡하다고 판단, 1월부터 6월까지 특별 단속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 인구가 지난 2008년 보다 2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인구 및 세대통계에 따르면 총인구수는 85만1306명으로 지난해 83만983명보다 20만323명이 늘었다. 또한 총세대수는 30만6673세대로 지난해 11월 말 기준 30만2753세대에서 3920세대가 증가했다. 거주지별로는 기흥구에 40%, 수지구에 35.5%, 다음으로 처인구에 24.3%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기준(내국인) 처인구는 20만3981명에서 21만444명으로 7000명이 증가 했으며 기흥구는 31만4682명에서 32만432명으로 6000명이 증가했다. 하지만 수지구는 29만7525명에서 29만7516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특히 총 인구 거주율에 40%를 차지하고 있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의 인구 증가가 가장 두드려 졌으며 한달새 1359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 됐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 남녀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조사 됐다. 11월 말 기준 용인시에서 거주하는 여자는(외국인 포함) 총42만6630명이며 남자는 42만4676명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1월 말 기준 10대 미만 인구는 11만4201명, 10대 11만7660명,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