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지난 15일 백암면 양준마을에서 고추밭 및 포도밭 정리 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농촌일손돕기는 용인 지역 내 농협중앙회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는 도농상생운동인 농촌사랑운동의 목적에 적극 공감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 김규식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 실시 후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치자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화합의 장을 활짝 열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의회에서 의원발의된 용인시 교육경비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자 용인 지역 사립유치원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자 이를 반대한 시의원을 찾아가 등 집단행동도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용인시 교육경비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5월 의원발의 됐으나 교육경비지원 예산 범위, 위원회 구성, 상위법 위반 등의 문제가 지적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는 이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후 교육경비 지원을 사립유치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 돼 또 다시 상정됐다. 그러나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달 24일 제143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미연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표결에 부쳐졌으나 20여 명의 의원들 가운데 찬성10 반대 7 무효 3표로 부결됐다. 이에 사립유치원협회는 지난달 29일 이를 반대한 지미연의원을 집단으로 찾아가 항의하는 등 격한 모습을 보였다. 지의원은 조례안과 관련 용인 지역 58개소의 사립유치원에만 일률적으로 8백만원씩 지원하는 것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을 하는 유아교육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의 본 취지와는 달리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구급대원과 장비의 감염 방지를 위해 보정안전센터와 역북안전센터에 감염방지 소독실을 설치했다. 소방서에는 가위, 핀셋 등 소형 의료기기와 구급차 내부를 소독할 수 있는 멸균소독기만 있을 뿐 구급대원과 들것 등 대형 구급장비, 차량 외부를 소독할 수 있는 장비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구급대원의 현장 구급활동 중 감염 방지, 다른 응급환자의 2차 감염 방지와 직원들의 단체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감염방지 소독실을 설치했다. 감염방지 소독실은 감염성 세균들로 오염된 장비를 1차로 세척할 수 있는 세척실, 오염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피복 및 신체를 세탁 소독할 수 있는 세탁실, 장비의 세균을 소독하는 소독실, 소독 완료된 장비와 의약품을 보관하는 보관실로 구성됐다. 이대열 소방서장은 119 구급대 감염방지 소독실의 설치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중 감염된 환자에 대한 접촉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구급대원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 큰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용인시가 독감 무료예방접종에 나선다.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구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마을보건진료소, 기흥구청사와 용인시여성회관 등에서 나눠 진행되며, 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지역별로는 처인구의 경우 14일부터 동 주민은 동별로 정해진 요일에 따라 처인구보건소에서 접종하고, 읍면 지역 주민은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기흥구 주민은 동별 지정요일에 따라 14일부터 16일까지 기흥구청사 1층 로비, 구성이동진료소, 공세보건진료소, 고매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19일 이후에는 기흥구보건소에서 접종한다. 수지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접종하고 19일부터 수지구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용인시는 올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해 4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만1600여명 분의 독감백신을 확보했다.
용인성폭력상담소(소장 양해경)가 아동성폭력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상담소는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2008년 겨울 ㅈ** 어린이성범죄 사건이 일어난 것은 현 우리 사회의 아동 성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해마다 증가하는 성범죄 발생율과 잔혹해지는 범죄수법에 비해 그 대책은 늘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며 신상정보공개제도는 있으나 접근하기 어렵고, 전자발찌는 성폭력이 발생하고, 사건화 된 이후에 취해질 수 있는 조치이다. 그러므로 실효성 있는 성폭력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성범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에 임하라 △아동성폭력 범죄자의 양형기준을 상향 조정하라 △아동성폭력 수사관 및 전담재판부를 만들어 전문성을 확보하라 △성범죄자 재범방지를 위한 관리를 철저히 하라 △피해자의 23차 피해를 막기 위한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고 이들을 지원하라 △범정부차원의 성폭력범죄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정책홍보를 강화하라 △언론은 사건을 명칭 함에 있어 가명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 이름으로 거론하지 말고 ㅈ** 어린이성범죄 사건처럼 가해자 이름의 사건으로 명명하고 보도하라 △사법기관은 성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꾸어라. △성폭력
산관학 외식창업조리교육 60명 입교 용인시 2009년 외식창업조리교육 입교식이 지난 8일 용인송담대학에서 개최됐다. 송담대와 용인음식업지부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하는 2009년 외식창업조리교육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업 종사자 60여명이 등록해 창업 교육과 조리법 등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 받게 된다.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된 교육에서는 경영개선, 신메뉴 개발을 지원하며 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추구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이론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토론ㆍ실습ㆍ밴치마킹 등 실무중심의 몰입교육방식으로 운영 된다. 또 조리실습 및 대박집 탐방 등 현장중심의 교육과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한 성공사례를 발굴ㆍ전파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1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7주 간 열리며 창업을 위한 경영전략, 조리소스 이론 및 실습, 퓨전 요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교육 된다. 외식 창업 및 경영전략은 송담대학 평생교육원 강사와 음식업지부 사무국장인 원경석씨가 강의하며 퓨전 요리는 2007년 중국아시
용인시 2009년 외식창업조리교육 입교식이 지난 8일 용인송담대학에서 개최됐다. 송담대와 용인음식업지부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하는 2009년 외식창업조리교육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업 종사자 60여명이 등록해 창업 교육과 조리법 등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 받게 된다.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된 교육에서는 경영개선, 신메뉴 개발을 지원하며 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화를 추구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이론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토론ㆍ실습ㆍ밴치마킹 등 실무중심의 몰입교육방식으로 운영 된다. 또 조리실습 및 대박집 탐방 등 현장중심의 교육과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한 성공사례를 발굴ㆍ전파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1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7주 간 열리며 창업을 위한 경영전략, 조리소스 이론 및 실습, 퓨전 요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교육 된다. 외식 창업 및 경영전략은 송담대학 평생교육원 강사와 음식업지부 사무국장인 원경석씨가 강의하며 퓨전 요리는 2007년 중국아시아요리대회 대상 등 세계가 극찬한 전경철 박사가 열띤 강의를 펼칠
전문상담교사 확충 등 학생생활안전망 구축 노력해야 글싣는 순서 1.청소년, 진로학업 아닌 대인관계가 더 고민 2.학원가 따돌림 방지 대책은. 용인시 수지구의J중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사건 중심이 된 13세 여중생은 평소 소심한 성격으로 반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왕따 문제가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본지는 2회에 걸쳐 학원가 따돌림 문제를 조명한다.편집자주 초ㆍ중ㆍ고교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집단화 및 흉포화 경향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넘겨받은 '학교폭력 심의건수 및 피해학생 처분현황'(20072009년)을 분석해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초중고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총 8813건으로 재작년보다 369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울 1860건, 부산 877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폭력사건 중 가장 많은 유형을 차지한 것은 신체 폭행으로 총 6198건(70.3%)
10월 정기이사회 용인카네기총동문회 정기이사회가 오는 13일 오전 7시 처인구 소재 남원추어탕(백설웨딩홀1층)에서 개최 된다.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용인카네기인들의 축제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용인카네기 1기부터 16기까지 함께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용인시가 공연업무의 일원화 및 사무 효율화를 위해 도시디자인과 등 4과를 신설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3개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보문화기획단 공연과 등 6개과가 신설되며 도시디자인과에서는 시 상징물 개발 및 관리, 도시 경관디자인관련사업 등을 총괄하며 농촌관광과는 농촌테마파크의 시설공사 및 관리운영 등을 맡게 된다. 공연과에서는 중장기 공연 사업의 계획과 홍보 마케팅, 공연장 시설 운영, 시립예술단 운영관리 용인아트홀 신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로과에 자전거 도로를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도시디자인과에는 디자인기획 담당, 경관디자인 담당, 공연과에는 공연지원 담당, 무대예술 담당, 여성회관에는 교육운영을 세부적으로 담당하는 부서를 개설한다. 시 관계자는 사무의 효율화를 위한 기구 조정과 도서관 사무를 조정하는 것이라며 보건소의 역할 관계 정립과 환경변화의 유연한 대처 등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과 및 담당을 신설 한다고 밝혔다.
368개 업체 조사 결과 건설타당성 의문 용인시가 기흥구 서천택지지구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 IT직접시설 건립과 관련 수원, 광주, 군포 등 용인 인근지역의 11개 시군 등에 분포한 1만62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8.8%가 입주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 타당성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발표 된 타당성 용역 결과와 관련 입지수요와 택지비용 등의 문제가 지적 되면서 용역 자체가 물의를 빚은 바 있으나 용인시의회는 이 사업을 승인 했다. 관련 기사 본지 763호 23면 시는 서천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부지 1만8928㎡를 매입해 건축연면적 4만9580㎡(벤처집적시설 1만6530㎡, 아파트형공장 3만3050㎡) 규모로 건설하며 내년 경 완공 될 예정이며 시는 토지 매입비로 250억원을 투자하고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동의 건물이 신축 되며 1동은 건축 시행사인 민간 업체가 분양을 맡고 1동은 시가 분양이 아닌 임대 할 예정으로 시 소유의 이 동은 시가 업체를 선정해 위탁 운영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 시설에 첨단지식산업 및 IT 관련 유망 중소기업 120여 업체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경삼) 사회봉사단은 지난25일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2세대 및 조손가정 및 결식 아동에게 추석 선물 및 쌀(20g)을 전달했다. 이날 추석 선물을 전달 받은 육소민 학생의 할머니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이 급식비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식비를 내주고 또 추석이라고 해서 이렇게 방문해서 선물까지 주니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워 했다. 또한 박지은 학생의 아버지는 애 엄마가 사고로 의식이 없어 생활이 무척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고맙다며 나중에 꼭 공단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각 세대를 방문한 박승우 보험급여부장과 변창구 행정지원팀장은 아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건강보험공단이 앞장서 조손 및 결식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 용인지사는 최근 경제사정의 악화로 부모의 이혼, 사망, 실직, 가출 등 다양한 이유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동 및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하는 결식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룡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박지은 등 5명의 아동들에 대한 급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