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지난 20일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흥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장 이규호)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공동캠페인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공동수행, 자원의 공동이용,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사업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국민연금 용인지사(지사장 김희권)는 국민연금공단용인지사 내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직원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설계를 비롯 일자리와 건강, 여가 등에 대해 포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도 기존의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상담을 원하는 일반 국민으로 확대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의 100세 시대 국민행복 노후설계서비스 선포식에 기인했다. 김희권 지사장은 이번 행복노후설계센터 설치를 계기로 용인시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4년째 운영하는 원어민영어교실. 이는 지역주민복지차원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농협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어교실은 매년 1월 학생을 모집하고 12월에 수료하는 1년 단위 교육이며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교육 수준도 최상급으로 운영한다. 매년 학생모집 때는 지역주민들이 줄을 설 정도다. 신갈농협은 그 외에도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기흥구청에서 실시하는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의 주부대상 초보자전거교육도 지역 환원 및 녹색환경캠페인, 건강, 에너지절약 등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로 3기를 맞는 열린 아버지학교는 종교와 무관하게 운영, 지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매 기별 수강생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선착순으로 모집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올해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여성들의 사회생활을 위한 여성대학은 올해 18기를 맞고 있다. 학비 전액을 무료로 실시하며 내(食)대로 사는 법, 저금리고령화시대의 성공전략, 부모와 자녀
처인구 중앙동부녀회(회장 소진만)는 지난 21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먹거리장터를 열었다. 봄기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중앙동 7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유관단체와 자생단체의 회원,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앙동부녀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잔치국수, 빈대떡,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미역, 느타리버섯, 화초류 등을 판매했으며 이날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소진만 회장은 매년 지칠 줄 모르고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회원 간 끈끈한 정도 깊어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백설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는 한국농업경영인용인시연합회(이후 한농연) 제 14, 15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과 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이후 한여농) 제 6, 7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과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등 농업인들이 참석, 지난 2월 취임했지만 구제역으로 연기됐던 취임식을 축하했다. 김명일 한농연 취임회장은 수많은 농업 악재 속에 고품질로의 기술지원 및 우수한 농축산물의 홍보가 필요하다며 한 나라의 농업수준이 결국 그 나라 복지와 문화수준이란 말을 되새기며 어떤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진 한여농 취임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은 집 안팎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면서도 묵묵했다며 농업인으로서 꿈꿨던 농업의 길에 주춧돌 같은 역할로 보다 나은 내일이 되도록 화합과 발전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
처인구 중앙동부녀회(회장 소진만)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먹거리장터를 열었다. 봄기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중앙동 7개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유관단체와 자생단체의 회원,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동부녀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잔치국수, 빈대떡, 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미역, 느타리버섯, 화초류 등을 판매했으며 이날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소진만 회장은 매년 지칠 줄 모르고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회원 간 끈끈한 정도 깊어져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부(이후 고주모)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회의실에서 제7, 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과 이강숙 고주모 경기도지회장, 이옥배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고주모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승애 이임회장은 농촌발전을 위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우수 농축산물 소비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박영자 회장은 우리 농촌은 과거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라며 회원 여러분과 농산물 직거래 및 공동소득사업 지속전개 등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문화의 거리조성 조례와 관련, 특정지역에 대한 특혜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조례상에 당초 시 집행부가 추진했던 지역 외에 특정 상업지역에 대한 문화의 거리 지정내용이 들어있기 때문. 특히 해당 상업지역 내 상인들은 대부분 탈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특혜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용인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안에 따르면 문화의 거리는 일정 지역에 지정해 공연장 등 문화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특정지역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미리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예술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시 집행부는 조례를 상정하며 상갈동과 보정동 카페거리에 대한 문화의 거리 지정 안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박물관과 백남준 미술관, 경기도 국악당, 한국 민속촌 등이 밀집된 상갈동 지역의 경우 그동안 진행됐던 타당성 용역 등을 근거로 약 80억 여원의 예산계획도 수립됐다. 그러나 상가 밀집지역인 보정동 카페거리의 경우 이 같은 준비과정 없이 해당지역 상인 및 건축주 등 관계자들의 민원이 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 측은 현재
남사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변억조)는 지난 6일 진목리 부지에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수확 후 판매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한다는 올해의 특색사업으로 실시됐다. 변억조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적응하는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감자심기를 특색사업으로 선정했다며 모든 주민들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문화 이웃을 대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처인구 모현면 일산리 99-21에 있는 정성농장(농장주 권숙찬)에서 관내 기관 단체 및 새마을 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용인지회, 아파트 부녀회, 노인회, 주민자치센터 등에 제충국 80,000본, 비타민나무 300본 등 꽃모종을 무료로 분양했다. 지방의제21추진기구인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와 함께 펼친 이번 꽃모종 분양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더불어 가는 녹색성장 패러다임으로 아름다운 용인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분양된 제충국은 초롱꽃 목 국화과로 6월경 두상화로 피며, 활짝 핀 꽃을 따서 말린 다음 분말로 살충제를 만들어 친환경 농업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기흥구 구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대성)는 지난 14일 지역 대표 브랜드인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옥쌀 구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돕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촉진을 위해 구갈동 27개통 통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kg 백옥쌀 27포를 구매하고 앞으로 지역 먹 거리 구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구갈동 통장협의회 김대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인시 전 지역에 지역 농산물 구매 촉진 운동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요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하는 쌀들이 많은데, 조금 비싸더라도 그만큼 믿을 수 있고 맛있는 우리 지역 먹 거리를 구입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삶에 충실했습니다. 남을 아프게 하면 훗날 더 큰 아픔으로 나를 괴롭힌다는 말을 믿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기에 행복했습니다. 이번에 백암로타리클럽에서 더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진짜 행복은 남을 위해 베풀면서 느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인영 국제로타리 3600지구 백암로타리클럽 회장은 백암지역 토박이로 백암면에서 30여 년간 현대철물을 운영하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소박한 철학을 지키며 살았다. 지금은 철물점 운영과 함께 약 2만㎡에 직접 짓는 논농사로 연간 100여가마의 쌀도 생산하고 있다. 정 회장은 몸으로 농사일 하던 때는 힘들었지만 기계 발달로 이젠 농사일도 즐길 수 있다며 철물점과 농사일 병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가 백암로타리클럽과 인연을 맺은 것은 10여 년 전 친구의 권유로 클럽회원에 입회하면서부터다. 그는 지난해 6월 2010-11년도 백암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고소공포증으로 생전 외국은 물론 비행기타는 것이 불가능했다며 하지만 회장을 맡고 외국에 나갈 일이 생겨 첫 비행기를 타고부터는 고소공포증도 극복했다고 말했다. 회장을 맡고 국제대회 참석차 영국, 캐나다, 미국 등을 다녔으며 오는 5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