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치매예방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치매예방관리센터를 개소, 치매예방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 무료 치매진단, 보건소 등록 치매환자 대상 매월 3만원 상한 치료관리비 지원,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주)의 지원협의 하에 지난 6월부터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전문 작업치료사 3명이 방문, 방문인지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대상 치매예방인식주간(치매 조기검진 유도) 행사를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정은 가족들도 함께 고통 받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검진사업과 치료비지원사업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처인구보건소 324-4943)
예쁜 우리말이 많아요. 그런 우리글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는 마침표 다음의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로 찻집을 열기 전부터 무척 좋아했던 한글 단어였고 찻집과 어울리는지 모른 채 상호로 결정했어요.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지산CC 입구의 그리고 또는 수제 한방웰빙차 전문 찻집으로 주인이 직접 연구하고 만든 차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또 신복숙 대표는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갯마을, 섬마을선생님, 애처일기, 수사반장, 베스트극장, 대장금 등 활발히 활동했으며 최근 민들레가족, 불굴의 며느리에 출연했다. 전통차를 좋아했던 신 대표는 방송외의 소일거리를 찾다가 찻집을 생각하고 지금의 자리를 선택했다. 신 대표는 방송 일 하는 사람들은 가끔씩 일탈을 생각한다며 대부분 방송에 관련된 사람과 만나며 대화 하고 방송이 없을 때는 게을러지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 대추차 ▲ 호박차 처음에 직접 차를 만들다보니 시행착오도 여러 번 겪었지만 꾸준한 연구 끝에 지금은 베테랑이 됐고 특히 대추차, 호박차는 그리고 또의 대표차로 자리 잡았다. 백암 MBC드라미아에서 촬영하던 동료들이 촬영 복장 그대로 찾아와 잠시 차를 즐기기도 한
농협 조합장이 지역사회에 문화를 입히고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우직한 소처럼 매년 소리 없이, 그리고 꾸준히 문화를 가꿔 이젠 그가 한 일들이 하나씩 빛나고 있다. 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이 주인공. 농협일로 바깥 외출을 할 때 이외에는 자신의 책상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늘 새로운 일거리를 고민한다. 최근 몇 년간 문화 사업에 푹 빠진 그는 새로운 일거리를 문화에서 찾는다. 지역 농협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가장 좋은 것이 문화 사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신갈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문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하고 획기적인 일들이 대부분이다. 남들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따라 한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그의 성격 탓인 듯. 대표적으로, 지금은 남북 대화 단절로 갈수 없는 금강산 여행을 전 조합원이 다녀올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조합원 보답 차원에서 과감하게 추진했던 통 큰 사업이었다. 지역 어린이대상 영어교실도 운영했다. 원어민 강사 등 수준급 강사진을 갖추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영어 교실을 실행하고 있다. 연간 120명이 배우는 영어교실은 수
지난 23일 신갈농협에서는 제 18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생 120명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생, 노래교실, 건강, 문화, 경제 등 유명강사를 초청, 11회에 걸친 교육을 받고 수료하게 된다. 이날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김종기 조합장을 비롯한 신갈농협 각 지점장들과 농협 관계자, 여성대학 자치회 총 회장, 기별회장들이 참석, 축하했다. 이미 입학, 수료를 거쳤던 여성대학 관계자들은 신입생을 보며 남다른 느낌을 가졌는데
지난 23일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 3층 강당에서는 제 18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한 120명 학생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생, 노래교실, 건강, 문화, 경제 등 유명강사를 초청, 11회에 걸친 교육을 받고 수료하게 된다. 김종기 여성대학총장은 지역여성들이 다양한 욕구와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성대학을 개강했다며 특히 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유명강사를 초청, 가정과 사회에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했음을 강조했다. 신갈농협 여성대학은 총장인 농협대학총장과 신갈농협조합장을 중심으로 교수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한편 여성대학을 수료하면 자치회를 구성하고 전체 또는 기수별로 동아리 활동은 물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등 다양하게 활동한다.
현직 경찰관이 경기도내 경찰공무원 중 최초(경찰대학 제외)로 경호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돼 화제다. 주경야독을 실천한 주인공은 용인동부경찰서 포곡파출소 김향겸(경감, 53세) 소장으로 지난 19일 경기대학교에서 민간조사업(사설탐정업) 도입에 관한 경찰 공무원의 인식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 평점도 4.3점 만점에 4.2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 소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강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에 출강,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7월경 화성 동부경찰서 재직 시, 2인조 부녀자납치 강도범을 몸싸움 끝에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단독 검거한 일화로 유명하다. 경찰청장상 등 30년 재직기간동안 총 45회 표창을 수상한 모범 경찰관으로 솔선수범은 물론 태권도 공인 4단으로 문무를 겸비했다. 평소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을 돌보는 등 주민칭송이 자자하며 직장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 김향겸 포곡파출소장 현직 경찰관이 경기도내 경찰공무원 중 최초(경찰대학 제외)로 경호안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돼 화제다. 주경야독을 실천한 주인공은 용인동부경찰서 포곡파출소 김향겸(경감, 53세) 소장으로 지난 19일 경기대학교에서 민간조사업(사설탐정업) 도입에 관한 경찰 공무원의 인식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졸업 평점도 4.3점 만점에 4.25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 소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강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경호보안학과에 출강,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김 소장은 지난 2009년 7월경 화성 동부경찰서 재직 시, 2인조 부녀자납치 강도범을 몸싸움 끝에 사건 발생 50여분 만에 단독 검거한 일화로 유명하다. 경찰청장상 등 30년 재직기간동안 총 45회 표창을 수상한 모범 경찰관으로 솔선수범은 물론 태권도 공인 4단으로 문무를 겸비했다. 평소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을 돌보는 등 주민칭송이 자자하며 직장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 3층 강당에서는 제 18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한 120명 학생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생, 노래교실, 건강, 문화, 경제 등 유명강사를 초청, 11회에 걸친 교육을 받고 수료하게 된다. 김종기 여성대학총장은 지역여성들이 다양한 욕구와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성대학을 개강했다며 특히 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유명강사를 초청, 가정과 사회에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했음을 강조했다. 신갈농협 여성대학은 총장인 농협대학총장과 신갈농협조합장을 중심으로 교수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한편 여성대학을 수료하면 자치회를 구성하고 전체 또는 기수별로 동아리 활동은 물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등 다양하게 활동한다.
지난 24일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엠플러스병원(병원장 윤성용)에서는 엠플러스병원과 용인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보열)간의 자매결연 협정식이 있었다. 이날 협정식은 상호 친선도모 및 자율방범연합대 가족과 용인시민의 건강을 위해 협조한다는 내용과,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사랑의 인공관절 수술사업을 공동 후원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엠플러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충청향우회 등 단체와의 자매결연으로 용인시민 건강 지키기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엠플러스병원은 척추전문, 관절전문 등 정형외과 2과와 소화기내과를 갖춘 50병상 규모의 수술전문 정형외과다.
23일 운행 1주년을 맞이한 경기순환버스가 이용자 맞춤형 노선을 도입한 후 일일 승객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경기순환버스를 운행한 결과, 기존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에 비해 통행시간이 평균 23분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통행비용은 1200원이 줄어들었고, 환승 횟수도 평균 2회에서 1회로 감소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순환버스는 5개 노선에 58대의 차량, 6개 환승정류소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 경기순환버스 이용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5점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만족도 6.3점(2010년 조사기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승객의 충성도 조사에서도 10명 중 9명은 이후 다른 대중교통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더라도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가 우리의 전통과 혼을 살리고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을 육성하기 위해 씨름전용 경기장을 전국 최초로 경기대에 건립하기로 했다. 도는 22일 수원시, 경기대와 함께 씨름경기장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건립비용을 부담하고 경기대는 씨름장 부지를 무상 제공하여 광역 및 기초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씨름활성화에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말까지 경기대학교 내 1652㎡ 규모의 부지에 모두 50억 원을 들여 야외씨름연습장 2면을 포함한 8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씨름 전용경기장을 건립하게 된다. 한편, 도내 씨름 전용경기장은 인천광역시와 분리된 직후인 지난 1982년 현 경기도씨름협회 최영화 부회장겸 전무이사가 사비를 털어 문을 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의 한조씨름경기장(부지 1940㎡)이 유일하다.
지난 19일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장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제 6회 달그락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시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회교육프로그램 달그락교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전통매듭, 무용동작, 웃음치료, 요리치료 등 다양한 특강과 문화기행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기흥로타리클럽 정선화 회장이 참석,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인선 교장은 같이 지냈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협동과 배려를 간직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됐던 늘해랑학교는 교육청 위탁으로 1, 2급 특수교육대상 24명의 학생들에게 보육서비스는 물론 리본공예, 도자기, 합창, 갯벌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매일 그날의 최고학생들에게 발전상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아이들의 새로운 관심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