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우체국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고 어르신 가정 방문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4일 용인우체국 집배원 18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팥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팥죽은 용인우체국의 후원금 1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며 액운을 물리치고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식료품은 동지팥죽, 볶음김치, 식혜 등으로 구성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겨울철 먹거리로 준비했다. 어르신 댁에 직접 배달하고 안부 인사, 대화 등 소외감을 덜어 드렸다. 김기태 관장은 “따뜻한 동지팥죽과 함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우체국은 지난 2021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후원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참가자들과 입상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창의융합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융합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정규교과인 캡스톤디자인과 비교과프로그램인 융합캡스톤디자인 합동으로 진행된 경진대회는 권양구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재학생과 연계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과제를 학생 스스로 기획, 설계, 제작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개발 결과물(시제품)을 전시하고 팀별 패널과 과제 요약서에 근거해 질의응답과 발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기계과, 반도체과, 반려동물과, 방송영화제작과, 사회복지과, 스타일리스트과, 시각디자인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유아교육과, 토이캐릭터디자인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총 30개 팀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심사결과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6팀이 선정됐다. 최성식 총장은 “오늘은 현장중심교육의 꽃이자 가장 큰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샤인머슬켓팀은 마케팅 실무 체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모두를 사회에 환원했다 용인신문 |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샤인머슬켓팀(팀원 마정현·엄태윤·구지윤·박지영)은 ‘E-마케팅’ 수업 과제로 샤인머스캣 포도를 ‘샤인머슬켓’ 브랜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마케팅 실무를 체험했다. 기숙사에서 직접 현장 판매를 진행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매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한편, 자체적으로 샤인머슬켓 캐릭터를 제작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특히, 홍보송을 제작해 소셜 미디어와 현장 홍보에 활용하며 구매를 독려하는 등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런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12일 교내 고양이 보호 및 구조 동아리인 ‘냥거주입’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정현 팀대표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하며 고양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냥거주입’ 동아리 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캠퍼스 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스트댄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연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까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축제 ‘라스트댄스’를 신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교, 44학급, 약 3000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신봉고등학교 축제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와 방송인 박슬기가 사회를 보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힐링 강연을 진행했다. 최태성 강사는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박슬기 방송인은 유쾌하고 재치 있는 강연으로 웃음과 위로를 선사했다. 다양한 초청 공연과 더불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해 맛있는 먹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 3개 지역 도서관에 순회전시 되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반딧불이'의 작품 모습 용인신문 |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장애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용인중앙·영덕·동천 도서관에 월별로 순회 전시하고 있다. 시는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해부터 ‘나도 시인 전시회’, ‘책과 함께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등을 주제로 반딧불이와 함께 진행해 온 장애인 독서문화 행사를 확대해 3개 도서관 순회 전시회로 마련했다. 12월 한 달간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는 작품은 반딧불이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지은 시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 초크아트 등 미술작품 31점이다. 내년 1월에는 영덕 도서관, 2월에는 동천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교류와 상호이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도 장애인들의 독서 활동 지원,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단식을 마치고 또래심청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7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지분소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의 또래 심청이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은 청소년 또래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활동해 온 또래상담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또래상담자에게 용인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또래상담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도 이어졌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 결과 환자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은경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평가 기준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 결과 우수한 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연세메디컬혁신센터 건립과 암센터 확장을 통해 대학병원으로써 지역 내 진료와 연구, 교육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크릿산타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시크릿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시크릿산타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4일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제5회 시크릿산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일 산타가 된 지역사회 봉사자 130명과 장애 및 비장애 형제자매 7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산타와 아동이 짝꿍을 이루고 민속촌 내에서 보물찾기와 상자 속 물건 맞추기, 투호, 트리 앞 인증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아동이 희망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서 당일 산타가 전달하는 방식의 선물 전달하기도 진행됐다. ‘시크릿 산타’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연일물류(주), 비전휘트니스, 신세계교회, 에바텍코리아, 앱티브코리아, 선린교회, 기흥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해피빈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1600여만 원의 후원금과 용인마녀에서 준비한 간식꾸러미 100개 등 지역 곳곳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의 1일 산타는 희망나눔봉사단, 상상마을봉사단,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 모임 ‘너나들이’의 박창현 회장(좌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양지바른 정문앞에서 최상우 원장(좌에서 네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지역 청년사업가 모임인 너나들이(회장 박창현)는 지난 4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에 이용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너나들이’는 지난 2월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들의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모임의 뜻을 살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상생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일선선포크(조희태), BHC 서둔점(최성균), BHC 원삼점(박건우), 피자어셈블 기흥점(김명보), 로송, 옹심당경기광주본점, 아비꼬 용인역북점(박창현), 조은할부(이충환, 김성수) 등 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창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최상우 원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뜻깊은 동행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으로는 우리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상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바른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생활, 교육, 사회심리, 의료재활 등 활
이날 이불 전달식에서 최홍기 관장(앞줄 좌에서 네번째)과 그 우측 신상현 회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은 지난달 27일 처인구 이동읍 소재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을 찾아 총 15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상현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기 관장은 “소중한 기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기부된 이불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복지관과 협약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기부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임형규 관장(앞줄 우에서 네번째)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수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개발을 통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으로 총 8회기에 걸쳐 12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산후돌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활동 가능하다. 임형규 관장은 “지속적인 취업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포렌식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내 최초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세운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신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법무법인 린,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통사고부터 범죄 수사까지 활용되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기술 자문 및 인적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통신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