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김수진 학과장)는 올해 제 6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수진 학과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학과에서는 심화된 임상실습과 최신 의료기술 교육은 물론 학생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개인별 지도를 겸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전국 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고시의 100% 합격률은 간호학과의 큰 성과이자 재학생들에게는 큰 동기부여를, 예비 학생 간호사들의 선택 및 결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김수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교육 방식 및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정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으로 정서함양은 물론 생명존중의 마음도 새겼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인권 실천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청정사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지역 내 초등 3~6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활동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0722A07A-11466호)으로 영화 속 인물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상황에서 나타나는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은 생명 존중의 마음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줌으로써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영화를 통해 인권을 배울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다. 더불어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 4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가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는 매년 대중가요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는 무대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12일까지 주말 관계없이 신청받으며 접수자는 용인동백호수공원야외무대에서 12일 예심을 거쳐 19일 본선을 치른다. 용인명품전국가요제는 매년 전국에서 참가한 숨은 실력자들에게, 꿈을 이루고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 제공되는 가수인증서는 음악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다보스병원 인공신장실에서 신장 질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6월까지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의원급 이상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 주기 충족 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이다. 다보스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과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 X인 충족률 등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참여 의료기관 전체 평균 82.4점(종별평균 85.6점)보다 높은 97.0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으며 높은 점수 부문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가산 지급 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임형규 관장(사진 우측)과 이경재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과 용인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AI학부 이경재)는 지난달 25일 어르신 AI,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및 사진, 영상 촬영 등 콘텐츠 관련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진행된 ‘찾아가는 디지털사진관’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 및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사진·영상 등 콘텐츠 관련 사업 추진 시 운영 및 지원 협력,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익사업 및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프로그램 제공을 지원해 디지털 소외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풍성한 디지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웰에이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맞춤형 운동을 하고 있다 웰에이징 프로그램 참여자가 구강 검진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 3개 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3개월 과정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4월), 2기수(5~7월), 3기수(7~9월), 4기수(10~12월)로,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2월~5월), 2기수(5월~7월), 3기수(9월~12월)로 운영한다. 3개 구 보건소에서는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기수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처인구보건소(전화 031-6193-0143), 기흥구보건소(전화 031-6193-0345), 수지구보건소(전화 031-6193-0843)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마치고 좌로부터 이문경 사무장, 이금숙 도서관장, 박시영 문화부장, 최지혜 교육부장, 김선미 도서부장, 조일옥 총무부장(이날 부재로 동생이 대리 참석했다) 등 수지꿈꾸는도서관 유공자들이 이상일 시장(사진 중앙)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시영 문화부장(사진 맨뒤)의 주제로 매월 실시하며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상한 정기 독서모임에서 입주민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모습 용인신문 | 지난 5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시민상(모범시민)’ 표창 행사에서 수지꿈꾸는도서관 운영진 6명이 단체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모범시민)’은 용인시장이 평소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한 수지꿈꾸는도서관의 6명 운영진은 이금숙 도서관장과 최지혜 교육부장, 이문경 사무장, 김선미 도서부장, 조일옥 총무부장, 박시영 문화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평범한 주부들이다. 하지만 수지꿈꾸는도서관의 이금숙 관장은 평범하면서도 우먼파워를 당당하게 펼치는 무척 특별한 주부들이라고 했다. 입주민 대상 도서관이기에 운영도, 관리도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뚜기봉사단은 지역의 장애시설 및 봉사단체와 대파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은 용인지역 여성쉼터에서 대파를 수령하는 모습) 용인신문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1일 용인노동복지회관 독서실 앞에서 지부 봉사단체인 ‘뚜기봉사단’이 사랑의 대파(해남대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눈 대파는 이상원 의장의 지인이 전남 해남에서 재배한 것으로 총 1000단을 매입해 용인지역 여성쉼터를 비롯해 한울장애인공동체, 경남여객어울림봉사단, 새마을회관점심봉사, 새빛요한의집, 하늘사이주간보호센터 등에 통 크게 기부했다. 이상원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노동자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부하며 함께 이겨나가자는 뜻에서 용인지부 노동대표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뚜기봉사단’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내 여성노동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월 셋째 토요일 경안천 환경정화 등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봉사의 일환으로 귀한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 및 나눔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나눔과 다양한
노인일자리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소속감과 긍지를 높이고 참여 어르신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과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복지관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총 585명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지역사회 내 공익을 위한 활동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관리지원, 학교급식도우미, 복지시설봉사 등으로 구성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보육교사도우미 활동을 제공한다. 공동체사업단은 어르신들이 반려견 수제간식 제조 등에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수하개’ 매장을 운영한다. 임형규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김전호 관장(사진 중앙)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기 위해 준비한 온정꾸러미를 배경으로 배달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18일 경기비발디나눔사업으로 ‘설레는 한끼, 온정을 담다’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한 190만 원을 활용해 수지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곤약밥, 장어탕, 전복죽 등 건강식품 6개 품목을 지원했다. 김전호 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이 재밌는 프로그램을 당부하는 이인영 지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지난달 21일 처인노인복지관 3층 사회교육 4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경로당 프로그램은 약 90개소의 경로당에서 총 9개 프로그램, 17명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인영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강사들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활동과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중 참여한 어르신이 부상을 당하거나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이 없도록 참여자와 강사 모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업 전 양말 벗기, 편한 옷 착용하기, 수업 전 아픈 곳 공지하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과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을 마을에 공지하고 강사와 회원들 간 소통을 확대하는 등 회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며 유익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선구 관장(사진 우측)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 103점(104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복지관은 전국 427개 기관 중 상위 8.2%에 해당하는 35개 기관에 선정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최우수 기관 현판과 상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관 평가는 사업관리, 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관리, 만족도 조사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복지관은 104점 만점 중 103점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지원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노력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복지관의 전담인력과 활동지원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협렵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