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스병원전경 이길용대표원장(신경외과전문의)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서 용인신문 |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도현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승인하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월 18일~12월 27일까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총 19개 의료기관이 신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서울예스병원 또한 지정된 19개 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치료 등을 통해 대체〮재생해서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술이다.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첨단재생바이오법’ 제 10조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실시기관 지정을 받아야 한다.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 조건을 갖추고 필수 인력(연구책임자·담당자, 인체세포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최은용)은 2025학년도 1학기에 일반·특별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125개 강좌를 선보인다. 엔딩 코디네이터 전문과정, 4060패션모델, 시니어 패션모델, CEO 골프 마스터 과정, 카페 창업을 위한 실무 등 시민을 위한 이색강좌가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개설한 엔딩 코디네이터 전문과정은 존엄하고 품위있는 삶의 마지막을 설계해 주는 전문가 과정이다. 자격과정은 요양(간호), 유언 및 상속, 장례(상조), 반려동물 장례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일반교육은 도예(도예교육과정, 도예교육최고과정), 복식(한국전통인형옷 만들기, 신한복만들기, 전통어린이한복,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 등), 생활건강(힐링 테니스, 골프아카데미 등), 생활예술(전통민화, 내생애 최초의 사진, 보태니컬아트 등) 등이 있다. 특히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초·중·고교 특별활동이나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 과정은 미술심리상담사 3급, 복지원예사 2급, 약용식물관리사, 캘리그라피지도자, 커피마스터 2급, 부동산경매분석사, 훌라댄스지도자 2급, 그
치위생과 학생들이 최첨단 실습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인력 양성 인가를 받아 지난해 치위생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학은 치과위생사 양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치위생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을 구축해왔다. 첨단 장비를 갖춘 치과방사선실습실 및 예방치학실습실, 디지털강의실 등 다양한 실습실을 구축하고 최신식 기자재를 바탕으로 맞춤식 치과위생사 직무실습과 현장 미러형 임상실습이 가능하다. 이중 현장미러형 포괄치위생 실습실은 약 220㎡ 면적에 치과유니트체어와 감염관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들 자원은 면허증 취득을 목표로 노인·장애·특수환자의 구강관리, 구강건강증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치과처치, 치과진료협조, 병원관리 등 실무중심 교육에 활용하며 대학 비전에 맞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ART(자기주도적, 창의융합적, 협력적) 인재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식 총장은 “치위생과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최첨단 실습 환경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치과위생사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전문
복지관 어르신들이 디지털사진관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교육혁신처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디지털사진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촬영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보정과 함께 즉석에서 고품질로 인쇄됐으며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증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만족도와 함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디지털사진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지털사진관은 디지털 기술을 소외계층에 맞춰 적용한 사례로 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모델이 됐다.
용인신문 | 기초연금이 올해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2.3%)을 반영, 단독가구는 월 최대 34만 251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4만 800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2025년도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확정,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전년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 인상됐다. 따라서 올해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단독가구는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올해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112만 원으로 상향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60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 불편자는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복지로(
단국대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1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사업 핵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대상 원스톱 청년 진로·취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진로설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운영성과 평가는 원스톱 취업지원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상담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기업발굴·매칭 등 취업지원 강화, 졸업생 취업지원
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맨 왼쪽)과 관원들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 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과 관원 10명은 지난 20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을 방문해 관원 5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36박스(720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한 관원은 “우리가 모은 용돈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후원품은 복지관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한 푼 한 푼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라면으로 무엇보다 값진 나눔이라고 생각된다. 라면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대태권도는 지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개발한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키즈쿠킹 패키지를 배경으로 지도교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융합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전에서 동화책을 활용한 창의적인 키즈쿠킹 레시피 및 활동지 패키지를 개발해 유아교육교수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유아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 작품은 융합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다양한 전공과의 협업과 융합적 사고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이 개발한 키즈쿠킹 패키지는 각 동화책의 주제와 내용에 맞는 요리 레시피와 활동지가 포함됐다. 예를 들면 ‘달팽이 학교’라는 그림책을 감상한 뒤 다양한 요리재료를 활용해 달팽이 학교에서 달팽이 샌드위치를 만드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후 멀티미디어 제작도구를 활용해 연계할 수 있는 후속 활동지를 개발해 패키지화 했다. 이 패키지는 단순한 요리 활동에 그치지 않고, 유아들이 동화 속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요리 활동 이
프로그램을 마친 참여학생들이 병원에서 제공한 수료증과 의사 길라잡이를 들고 양성범 이사장(우에서 두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학생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난달 7일~9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료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술실, 병동,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과에서 의료진의 업무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범 이사장은 “중학생 시절 가졌던 의사의 꿈을 실현하고 고향에 세운 병원에서 인턴십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병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병원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윤호(15세 태성중) 학생은 “막연히 꾸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하진(14세, 용인중) 학생은 “흉부외과 의사를 꿈꾸는데 수술실 체험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
용인신문 | 최근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체계의 혼란이 겹치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서는 독감이 폐렴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인해 사망자가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화장장 예약마저 지연되며 장례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독감 유행에 대한 적극 대응의 일환으로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용인시에 요구했다. 2023-2024 용인시 독감 발생률은 9.39%로 경기도 평균 8.56%보다 높다. 성남시의 경우 2023년부터 전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 결과 2023-2024 독감 발생률 7.7%로 낮았으며 지난 15일에는 안동시도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선언, 독감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훈 회장은 “현재 중앙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조율 능력 상실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다른 사업에 앞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노인회와 용인시아파트연합회도 시민 건강 증진과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동참했
이대영 조합장(사진 중앙)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6일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용인시장힉재단 신년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대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숙 관장 도서관이 임시 폐쇄했을때 이용객들이 쪽지로 투쟁했던 모습 입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서관 내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해 따로 공간을 꾸몄다 입주민 작가를 위한 작품 전시 공간도 준비했다 어린이를 동반할 수 있도록 꾸민 3번 스터디룸 내부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정기 독서모임에서 문화부장이 진행하는 독서토론회 모습. 이젠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이금숙 창의인성 전문강사 ‘변화의 주역’ 관장 부임 이후 함께 만드는 공간 탈바꿈 도서·교육·문화 등 5인 부장·자원봉사자 독서·꽃꽂이·인문학·스터디룸 등 대성공 용인신문 |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는 지난 2019년 준공된 약 28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곳 아파트 내 수지꿈꾸는도서관(관장 이금숙)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특화된 도서관이다.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고 청·중·장년에게도 꼭 필요한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파트 전입자들에게까지 이런 도서관이 있는 아파트라고 소개할 만큼 아파트 내 대표시설이 됐다. 작은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아봤다. “수지꿈꾸는도서관은 아파트 내 입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입니다. 일반적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