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종 회장 ‘올인원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출시 눈앞… 벌써부터 이목집중 사용한 걸레 스스로 깨끗이 빨고 재장착 후 깔끔하게 청소 ‘척척’ 반려동물 인구 1600만 명 시대 발맞춰 ‘인펫바이오’ 야심찬 설립 건강한 먹거리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연식 ‘펫밥조리기’ 개발 용인신문 | 기존 로봇청소기에 인공지능을 더욱 강화시켜 청소기 첨단 시대를 열고 있는 주영종 에이스전자 회장. 국내외 청소기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에이스전자는 청소기 시장의 최첨단화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곧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인 ‘올인원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주 회장은 또 현재 가장 핫한 문화라고 할 수 있는 반려동물 펫 문화 개선을 위해 펫 먹이 기계를 만들고 있다. ‘에이스전자’에 이어 ‘인펫바이오’를 따로 설립하고 청소 문화와 펫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제품 개발에 올인해 ‘펫밥조리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주 회장을 만나 현재 진행 과정과 오늘이 있기까지의 지난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주> “처음에는 작은 무역유통업을 하며 사업 아이템도 찾을 겸 좋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때 서울올림픽이 열렸으니까 1988년입니다. 이후 1994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처인노인복지관 효담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정란)는 지난 3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회원 7명이 참여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들은 복지관 효담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란 회장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마음 깊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한 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경로효친 사상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반딧불이 가족어울림축제로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있다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지난달 27일 주차장에서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21주년 맞이 가족어울림축제를 진행했다. 축제는 송기안의 ‘21주년 개회선언’과 함께 하나, 무조건 열심히 한다. 하나, 넘어져도 울지 않는다. 하나, 옆사람이 반칙해도 절대 따라하지 않는다. 하나, 이긴 팀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하나, 진 팀을 놀리지 않는다. 등 김종석과 김동현의 선서식이 이어졌다. 반딧불이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한 운동회를 만들기 위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감과 배려가 담긴 선언문이다. 퀴즈 게임, 릴레이 경기 등 반딧불이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동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에 이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댄스팀과 반디스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찼던 이날 축제는 뛰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뒤쳐지면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참여한 모두는 장애, 비장애의 벽을 넘어 한 가
기흥농협 임직원과 농가봉사단, 고주모회원들이 화단조성에 필요한 꽃을 준비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일대와 처인구 학일리 마을에서 농촌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화단조성’을 위한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흥농협 농가봉사단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 화단조성, 꽃잔디 심기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농가봉사단 이명자 단장은 “기흥농협 임직원과 회원들이 꽃잔디 심기 봉사활동에 힘써줘서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동네가 꽃처럼 아름답고 화려하게 거듭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규혁 조합장은 “기흥농협 농가봉사단 및 고주모 회원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더 나은 농업·농촌 환경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태호 대표(좌)가 임형규 관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30일 착한화원 노블레스(대표 서태호)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약 240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 600개를 후원했다. 서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복지관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을 후원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그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하는 서 대표께 감사드린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가 더욱 풍성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부모님, 사랑합니다’ 행사를 열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후원받은 카네이션과 시우뜰에서 후원한 기념 떡을 전달하고 무료식사 500식을 대접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이 제주도워크숍 현지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 주관한 척수장애인 자립활동지원사업 워크숍이 지난 2일~4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척수장애인 자립활동지원사업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려운 초기 및 칩거 척수장애인들에게 코치가 1:1로 동료 상담과 올바른 장애수용, 일상생활 코칭 등 다양한 지원으로 훈련생이 가족이나 활동 보조인 등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코치, 훈련생, 보호자, 스탭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에게는 물리적, 심리적으로 먼 곳이지만 지난 3월부터 훈련도 받고 일상복귀의 의지를 다졌기에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사를 총괄했던 국유진 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일상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초기 및 장기 칩거 척수장애인을 발굴하고 손을 내밀어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대학교 전경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정경희)에서 운영하는 언어학습클리닉센터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24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 진단 및 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이에 오는 2025년까지 용인지역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난독증 의심 아동의 읽기·쓰기 진단 및 치료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기초학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선정, 진단비와 20회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내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언어학습클리닉센터는 애초 2017년부터 난독증 의심 아동을 위한 진단 평가 및 치료지원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연속 경기도 교육청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아동의 진단 및 치료교육을 지원해 왔다. 또한 한국난독증협회 등의 의뢰를 통한 아동들도 상당수여서 난독증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읽기 진단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심층 상담 후 평가 결과를 근거로 개별화된 맞춤형
풍천초, 어린이 대잔치 용인신문 | 용인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3일까지 ‘풍천초 어린이 대잔치’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축제는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인 윌리 웡카를 모티프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교정 곳곳에 세워진 아이스크림과 쿠키 모형의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또한 학부모 봉사자들이 직접 페이스 페인팅을 그리고 부스마다 초콜릿 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그 속에서 학생들은 달콤한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형미 교장은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와 학부모회가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서 마음껏 즐기고 큰 꿈과 희망을 품어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재인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자칫 단조로울 수도 있는 학교생활에 활력소로 작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대잔치는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준비하고, 즐기며 구성원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또 다른 배움
과학 마술 체험에 빠진 언남초등학교 어린이들 모습 용인신문 | 언남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4월을 STEAM 주간으로 정하고 과학 마술 체험, GREEN 지구여행, 메카트로닉스&로봇축구 등 학생동아리 수업을 진행했다. 또 외부기관인 경기SW미래체험과 연계한 SW코딩,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가위바위보, 주사위 게임, 아두이노를 활용한 무선자동차 제작 및 작동 등 재미가 살아있는 융합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언남초등학교는 지난 8년 동안 STEAM 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STEAM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체험과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약자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STEAM 과학마술을 체험한 4학년 김이든 학생은 “언뜻 보면 마술 같은데 알고 보면 다 과학의 원리가 있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이경옥 교장은 “기존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
어버이날 학부모를 초청해 함께 수업하는 모습 용인신문 | 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은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놀이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먹기, 캐릭터 볼링과 뽑기, 블록 놀이, 나만의 키링만들기, 포토존에서 사진찍기를 진행했다. 특히 정 원장과 이 원감이 토끼와 곰으로 변신, 유아들과 함께하니 토끼랑 곰이 무서웠지만 같이 노니까 좋았다고 했다. 어버이날은 학부모를 초청, 유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참관했고 유아들은 수업 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아이들의 유치원 생활을 궁금해하던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선물도 받고 유치원 생활도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나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 학부모회(회장 전현정)는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등굣길 아침맞이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회 임원 및 회원 90여 명은 풍선 옷과 인형 탈을 쓰고 빅핸드 손박수 도구를 사용해 어린이들을 맞이했으며 아이들도 기쁘게 학부모들과 하이파이브 하며 등교했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교문에 들어설 때 노란색 풍선 길이 뭔가 했더니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는 기분 좋은 어른들이었다.”, “평소와 달리 어머니들이 우리를 맞아 어색했지만 재밌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토끼 풍선 옷과 곰돌이 풍선 옷을 입은 어머니들은 병설 유치원에도 들러 유치원 친구들과 하이 파이브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유치원 어린이들도 풍선옷을 만지고 안으며 신나고 행복해했다.
신임 55사단장 이임수 소장(사진 우측)이 행사를 주관한 권대원(중장)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지난 1일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열린 제28·29대 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사단장으로 이임수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단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국가와 군에 감사하다”며 “용사들로부터 초급간부, 참모들에 이르기까지 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토의하고 고민하면서 즐겁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동남부지역을 책임지는 지역방위사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지역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수 신임 사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0기로 국방부·합참,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참모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전력 분야 전문가며 최근 육군본부 근무 시 소장으로 진급했고 훌륭한 인품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