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10시 30분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접촉사고를 살펴보던 황 아무개(43·남) 씨가 트럭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톤 탑차를 몰고가던 황 씨와 2.5톤 화물차를 운전하던 이 아무개(29) 씨가 접촉사고를 낸뒤,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둘이 함께 사고 부위를 살폈다. 이때 박 아무개(55)씨가 운전하던 버스가 세워둔 차들과 충돌해 황 씨가 숨지고 박 씨와 이 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병원치료를 마치는 대로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원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원삼로타리클럽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장과 이강수 원삼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로타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3부 친교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백송 심상돈 회장에 이어 예닮 양성모 씨가 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양 회장은 “역대 전 회장들이 일궈놓은 봉사의 기초를 초석으로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내 봉사단체로서 우뚝 솟는 클럽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달 행사에서는 클럽기 이양과 취임선서, 취임패 증정, 회장 배지 교환, 신입회원 선서 등이 이어졌다. 한편 행사에는 백송 심상돈 씨와 정주 이우현, 운남 이준섭 씨 등 3명이 총재표창을 받고 산호 정춘식 씨와 석천 김용진, 수묵 김성기씨 등이 총재 공로패를 수상했다.
“땀 한방울의 소중함을 아는 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9일 취임한 구성로타리클럽 제6대 안광희 회장의 각오다. 안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회원과 영부인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땀흘려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먼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클럽표창대회에서 구성로타리는 2006~07년도 로타리 종합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며 용인지역을 비롯해 타 단체들의 귀감을 보였다. “전임회장의 노력으로 구성로타리가 한층 성장하며 최우수클럽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제는 구성로타리가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안 회장은 구성RC를 최우수 클럽에서 종합 대상 클럽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회원들이 화합해 모두가 노력해간다면 명문클럽에 이어 자연스레 명품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자 최대의 목표다. 안 회장은 또한 “전임회장이 시발점이 됐으니 뒤를 물려받은 이상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을 위해 그가 가장 먼저 하고자 하는 일은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안 회장은 “분과위
용인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호)은 지난 15일 ‘용인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과 이동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원동 용인시의회의원, 박덕경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과 김광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를 비롯해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예총의 1부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2부 기념식에서는 2주년기념 홍보영상물 상영과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후원자 감사패 수여, 모범 이용자 및 우수직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점심식사 후 진행된 3부 축하공연에서는 사단법인 경기도 국악문화원의 사물놀이 공연과 대금 및 가야금 연주, 민요배우기 등이 어우러졌다.
■ 제주에도 카네기 열정이 경기카네기 CEO클럽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카네기 8기 원우 35명을 비롯해 경기지역 현 교육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카네기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비롯해 끈끈한 원우애를 다지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카네기와 원우들의 발전을 모의하는 세미나를 비롯해 체육대회, 한라산 등반 등을 실시했다. ■ 성공을 위해선 입꼬리를 올려라 용인카네기 용인총동문회(회장 김명돌)는 지난 19일 김경호 이미지메이킹센터 소장을 초청해 ‘CEO들의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기업인 100여 명이 참가했다. ■ 25일 총동문 골프대회 개최 용인카네기 골프동아리는 오는 25일 수원CC에서 ‘경기카네기 총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카네기 각 기수마다 1개팀씩 참가한다. ■ 30일 6기원우 체육대회 용인카네기 6기는 오는 30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송골농장에서 ‘6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총동문회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고 더욱 발전하는 카네기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체육대회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용인시 처인구는 지역 내 휴경농지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단체 및 기관들에 대해 모판과 퇴비를 지원했다. 구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역 내 휴경농지 총 2만6000여평을 경작하는 사회단체 및 기관에 대해 모판 1200여 상자와 퇴비 500포를 지원했다. 현재 처인구에서는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가 2700평,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1900평, 모현면 농업경영인연합회 2500평, 이동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700평, 원삼면사무소 1800평 등 읍·면·동 내 휴경농지에 벼, 배추, 고구마, 콩, 보리 등을 재배해 지역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 구 관게자는 “앞으로 모판, 퇴비 외에 인력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휴경농지 경작 단체를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고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이 아무개(23) 씨 등 2명이 지난 8일 새벽 3시 25분경 용인시 수지구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일당은 지난 7일 성남에서 이 아무개(45) 씨의 택시에 승차해 수지구의 K아파트 앞에서 도구를 이용해 택시기사 이 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수회 가격, 강도행위를 저질렀다. 경찰에 의하면 택시기사와 격투 끝에 이 씨를 붙잡았고 도주한 나머지 한명도 잇따라 검거했다. 경찰은 “이 씨 일당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다른 곳에서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어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의 폐목장에서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가정주부 40여 명이 지난 8일 새벽 1시경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서울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등지에 거주하며 원정 도박을 하는 사람들로 모집책이 도박할 사람들을 미리 모집해 봉고나 개인 승용차로 이들을 이동해 주며 도박을 벌였다. 경찰은 “도주한 하우스장을 추적하고 있다”며 “이들이 수도권에서 다른 도박장을 개장해 도박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블록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에서 경계석이 돌출돼 있어 자칫 차량파손의 위험이 있다. 기자가 사진을 찍기전 한 대의 차량이 경계석에 걸려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 차량이 견인되기도 했다. 사진은 중앙동사무소 입구.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S백화점에서 운동복을 훔친 서울의 강 아무개(34·남) 씨가 지난 5일 오전 10시경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4월 15일 S백화점 복도에 쌓아놓았던 시가 35만원 상당의 운동복 3벌을 쇼핑백에 몰래 담아 가는 방법으로 운동복을 훔쳤다. 경찰은 “백화점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용의자를 찾아 주거지에서 잠복, 검거한 것”이라며 “강 씨가 혐의 사실을 시인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어 불구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이 용인에서 급증함에 따라 용인경찰서에서는 전담반을 구성,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일명 보이스피싱이라 불리우는 전화사기단은 컴퓨터를 이용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검찰과 경찰청, 금융감독원, 은행, 카드회사 등을 사칭,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부정계좌로 돈을 송금하도록 유인한 뒤 부정계좌에서 제2의 부정계좌로 돈이 빠져나가도록하는 수법을 이용, 피해자의 돈을 가로챈다. 또한 카드를 사용했다며 전화를 건 뒤 카드 사용자의 주민번호와 카드 번호 비빌번호 등을 알아내 카드에서 일정 금액을 빼가는 수법도 이용한다. 실제 처인구 역북동의 A사무실에는 하루에 10여통 이상의 사기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이 사무실 관계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누군가가 당신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했으니 계좌를 보호하려면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안전코드를 입력해야 한다’거나 ARS 전화로 ‘백화점에서 ×월 ×일 ××에서 ×××만원을 이용했다’며 확인을 요구하는 전화가 온다”며 “어느 전화는 중국동포들의 억양으로 어설프게 카드회사의 ARS를 흉내내 걸려온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사기 전화에 젊은 사람들이야 금융회사의
백암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정배)는 지난 6일 백암 중·고등학교에서 ‘2007년도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줄다리기와 한마음 달리기, 족구 등의 체육행사가 진행됐고 이어 임원진과 운영위원, 각 기별 동문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남자동문 15명과 여자동문 5명이 함께한 줄다리기에서 중12회가 우승한데 이어 중20회가 2위를, 중23회가 3위를 차지하고 한마음달리기에서는 중12회가 1위, 중20회가 2위, 중23회가 3위를 기록, 족구대회에서는 중23회와 중21회, 중18회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상금을 거머줬다. 또한 참가부문에서는 중20회가 1위, 중12회가 2위, 중11회가 3위를 기록하고 김정수(중20회) 씨와 신동순(중17회) 씨, 박노응(중15회) 씨가 노래자랑에서 각각 1, 2, 3등을 차지했다.